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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왜이럴까요

우울 |2013.05.29 21:49
조회 72 |추천 0
전 32살의 아직미혼여성입니다.
결혼생각은 아직없으며..인연을못만났겠죠..
거의 4년간을 장사를하면서 정말 미친듯이 아둥바둥 열심히살았습니다
첨엔 돈모으는 재미에 빠져서 일년을보내고
그담은 장사자체에 재미를붙여 보내고
또 다음은 또 다른미래를 준비하며 보내왔습니다.
나름 돈도 모였고 내또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볼때 그나마 형편좀 마니 좋다...정도?
하지만 ...
요즘 제가 왜 이럴까요.. ...
가만히있다가도 자다가 깨서도 그냥 모든게 무의미하고 허망하게만 생각이드네요.
내가 꿈꾸던 미래도 그동안의 시간들도 모든게 다 무의미해지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하는 못된생각만들기 시
작하더니 어젠 별일도없는데 퇴근후 집에돌아와서 불도 켜기가싫더라구요...휴..
다른사람들도 나처럼살까
무엇을위해 이렇게 나자신을 학대하며 살아왔을까
난 지금 왜 무엇을위해 살고있는걸까
등등 바보같은 생각들만드네요..
엄마 전화만와도 괜히 눈물이나고
Tv에서 나오는 다큐에도 눈물이나고..
왠 청승인가..싶다가도 또 다시반복...
이러다 정말 내가 너무 피폐해져가진않을까...
싶고...
열심히 산것밖에없는데...왜 내 지난 시간들을 내스스로 원망하고 자책하는가..라는 질문때문에 더 괴롭고...ㅠㅠ
이게 우울증인건지...아님 뭐가 정말 잘못된것인지..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하는걸 내가 제3자가되어 보는것마냥...한심스럽고 딱하고..보기싫고..
모든게 제 의지대로 척척맞아떨어지고 결승점 도달할때쯤 생긴... 이 모든 상황들이 견딜수가없네요
이러다 내가 정말 안되겠다...쉬고 여행이라도 다녀와야지..했다가도 여행은무슨...장사에 지장있으니 열심히벌어서 노년에 다녀야지..했네요
요근래 매자신이 너무 이상하고 위험하다 생각이들어 뭐라도 해보려했지만...다...의미없고 긔찮고...휴...

어쩜좋을까요...다른분들도 저 처럼 이렇게 살아가는지...ㅜㅜ제가 너무 무미건조하게 살아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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