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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를 고소했습니다...

하아 |2013.05.30 17:09
조회 1,414 |추천 3

제가이런내용으로 판에 글을쓰게 될줄이야..판을자주보는데

결시친 에서 가장현명한답변을 얻을수있을것 같아서 조언부탁드립니다.

내용이 길고 어수선하고 그렇지만 한번읽어봐주세요ㅠㅠ....

제가 어머니께 큰도움이 못되어드리는게 죄송합니다.....

 

저는 20대 여자이고 부모님은 50대 이십니다.

 

간략하게말하면  어머니께서 아버지에게 고소를당하셨습니다.

아버지에게 역으로 고소를 할수있나요...

 

부모님은 식당을 운영하십니다.

사업자 명의부터해서 대부분의 자산은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은 식당을 여러개운영하시면서 힘들게 자수성가하신타입입니다.

반찬가게부터 시작해서 잘될때는 식당을 3개씩 하시면서 돈을버셨는데

지금은 건물1층 가게를 월세주고 당신들께서 작은식당을 운영하시면서 지내고잇었습니다.

 

엄마는 조금 장군스타일이라고해야할까요. 강하신분이라고해야될것같네요.

어머니가 항상 사업아이템도 생각하시고 진행도하시고.여자혼자서 진행하는데는어려움이 많으니까

아버지도 물론옆에서 같이 사람들도 만나고 하시고 그랬죠...

 

암튼 시간이 많이지나서 작년일입니다.

아저씨라고칭하겠습니다. 가게일도 많이도와주시고 (건설? 쪽에 근무하셔서 가게근처 기계들이나 뭐 원두막. 평상 이런것 설치나. 마당에 연못설치, 지붕씌우기등 여러 일들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몇년동안친분을 가지고 지내시는분이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가 그분이랑 바람을 핀다고 의심을하셨나봅니다.

 

언제한번은 가게에서 퇴근을하면서(아빠는 가게에서 거주) 그 아저씨분이랑 새로 수리할 것이나 그런일로 통화를하다가 길을잘못들어서 집으로 가야할 방향에서 조금 더 멀리가게되었는데

어머니가그걸깨닫고 차를잠시 멈추고 통화를 마저하는데

뒤차에서 아빠가 따라내리더랍니다.

그러더니 막무가내로 어머니를 차에서 내리게해서 길가에서 오분정도 폭행을 하셨답니다.

(사촌언니를 증인으로 삼을려는건진 모르겠는데 같이 차에 태우고왔었음_)

엄마는 힘이없으니까 울고 지나가는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하고 (다들무시하고 감..)

그러다가 어찌어찌 집에오시고 부모님들끼리 얘기하고 넘어가신듯합니다.

 

하지만 그후로도 아빠는 폭행을 자주하시고 집도 난장판으로 만들고...(사진찍어둔게있습니다.)

엄마는 몸과 마음에 상처도 많이입고..많이힘들어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 명의로 대출받은게있습니다.(또다른 대출을 갚기위해서..(자세히는잘..))

근데그걸 아빠가 인출해서 돈을 숨긴겁니다. 엄마는 또 맞을까봐 무서워서 말도못꺼내시고..

가게로 들어오는돈들도 다 빼서 쓰고다니시는건지 숨긴건지( 차트렁크에 오만원짜리가 다발로 여러개있는것 봣습니다. 지갑에도 돈이빵빵하구요)

암튼 당장 수중에 돈이없으니 거래처에 돈도못주고 시장가서 장도못보고....

하루벌어 하루사는게 된거에요;;; 물론단체 받으면 돈이많이들어오는데 그럼또 재료비주고 세금내고 남는게없습니다........

세금도 지금밀린게 꽤됩니다..(수천정도 되는듯)

근데 그것도못내고그래서 지금 엄마는 사업자명의 정지당하게생겼고.

카드는정지되서 신용불량자 되기 직전이고....

 

이제있는부동산들이랑 제가사는 전세집(아주작은원룸같은방입니다.)

그것들도 다 팔려고 내놨는데 팔리지를 않으니까 아주 악순환입니다.......

이러는와중에 아빠는 놀러다니시고 필리핀다녀오고. 가게에서 나가시면 전화도안받고

 

,.......서론이길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암튼 오늘 엄마가 경찰서에서 전화를받았답니다.

남편분이 통화기록과 팬티에묻은 물질들로 부적절한관계를의심해서 고소를하셨다고요..

-통신사에가서 억지로 통화기록떼셧다고해요 어떤방법을쓰셨는지는 모르겟는데. 통화기록떼온것도 봤습니다.그리고 아빠핸드폰에보면 엄마팬티찍어논것도있고...왜 안지웠는지..저라도지웠어야하는데 실수였습니다...하...)

엄마는충격과 배신감에 울고만계시네요...

 

저는타지역에서 일을하느라 주말에만 집을가서... 옆에있어드리지도 못하고죄송할따름입니다.

엄마는 다늙어서 이혼은 무슨소용이고 제가 결혼할때 흠이된다고 이혼은 싫다고하시는데.....

 

아무튼결론은

아빠는 엄마가 바람을피운다고 생각을하고 폭행하고 경찰서에 고소를한거같은데

이런경우에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 무고죄 , 폭행죄로 역고소 할수있을까요.....

 

아버지측은 따로 확실한증거도없고 간통죄는 성관계삽입장면을 목격해야만 고소가가능한게 아닌가요..?

 

 변호사사무실 엄마랑 손잡고 찾아가봐야 할것같습니다...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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