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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미친거같아 왜이러지

ㅋ.. |2013.05.31 19:52
조회 107 |추천 0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혼났는데

지금까지 썜이 그렇게화낸적도없었는데

오늘 나혼자한테 책던지고 물건던지고 막뭐라했는데

나는 아무일도없다는듯이 평온한 표정짓고

내가 왜 이러는지도모르겠고

그냥 모든게 다 그렇다

애들이 사소한배려한번해줫을뿐인데 기분이 너무좋고

다른애들은 그냥한말인데 나는 그한마디때문에 또기분이안좋아지고

그러다 다시좋아지고 또 집에와서 혼자있으면 우울하고 안좋아지고

맨날 기분이 세네번 신나다 우울해지는게 일상이고

학교만 오면 아무이유없이 한숨만 푹푹셔대고

관심받고싶어서 웃기지도않는거 지나치게웃어보고

어느날은 내가 진짜 운명같은거처럼된거같은데

다음날은 그냥난 아무것도아닌애구나 이런생각들고

친구라는애는 못믿겠고 개한테 화나고 서운했던거말할까말까 이생각하다가 안하는게 대부분이고

마음털어놀데가 없어서 이런 인터넷에서 이런짓하는거보면 나참불쌍하다라는생각들고

아직 난 나이도 어린데 이렇게 힘들고 의미없는데

중학교를가고 고등학교를가고 사회에나가서 죽을떄까지 살아야할텐데 내가잘버틸수잇을지의문이고

지금보면 제일 행복했던순간이 초등학교4학년떄인거같은데

그때는 세상에 둘도없는친구랑 모든걸같이하고 싸우지도않고 서운한것도없는 그런때엿는데

그떄는 친한친구랑 그래야한다는게 당ㅇ연히 생각햇던건데 지금은 그런때가 그립고

전학때문에 내인생이 이렇게된거같은데 또 다시 전학을가고싶다는생각이들고

중학생되면 전학갈텐데 거기선 영화에서나 나오는 우정 만들고싶고 이러고싶지도않고

하지만 전학가서 지금보다 더힘든일을당할지 , 행복해질지 몰라서

한편으로 기대를 , 또 한편으로 불안을 그냥이런추잡한것따위 다 때려치고

행복해지고싶다는 생각밖에없다

가끔은 아무도모르게 먼지처럼사라지거나 안아프게 편하게 죽고싶다는생각을하고

또 한편으로 내가죽으면 억울해서 살고싶다는생각을하고

내 미래는 계속 물음표고

날 돌이켜보면 참 미친년같아보여

기분이좋아서 되게친절하게구는데 기분이안좋아지면 짜증내고 엄청나쁘게굴고

또 애정결핍처럼 애들 눈에띄는짓하고

다른애들이 행복하게웃고있으면 재가 되고싶다는생각이들고

내가 봐도 난 미친년인데 다른애들이 날보면 어떻게생각할지궁금하고

난 왕따도 아니고 비밀까지 공유한 어엿한친구도잇고 다른애들중에 내가 부럽다하는애들도 잇는데

그리고 친한친구말고도 내가울면 위로해주고달래줄수잇는친구들도 많을텐데

결국은 진짜 마음을 털 친구가없고  

그리고 이런데에 ㅎ횡설수설 써내려봣자 현실에선 달라지는건없고

월요일날 학교가면 내가 언제그랬냐는듯이 해맑게 웃고있겟지 .

오늘 학교에서 계속 쌤한테혼낫는데

자습시간떄 정색하면서 경고해서 내친구물건 내가들고잇엇는데 뻇어가고

점심시간떄 내가 다른애팔에 상처냈다고 뭐라햇길래

난 억울한게잇어서 말하는데 썜은 그걸 변명으로 밖애안듣고

반애들은 다 날 쳐다보고 날 범죄자보는듯이 보고 그상황이너무싫고 짜증낫는데

아무렇지않다는듯이 웃으면서 아니라고 변명하면서 말하는데

교실에서 나오니깐 밥먹기싫고 그래서 밥안먹고

애들이 왜 밥안먹냐하면 다른애들이 이미버린후라서 못먹엇다고 거짓말하고

내가 오늘 급당이였는데 내가 점심일때문에 교실가기싫어서 다른층에서 뻐기다가 늦게왓는데

걱정은 커녕 왜늦었냐고 두명이서 나한테만 뭐라하니깐

 난 또 웃으면서 미안하다하고

결국 뒷처리는 내가 늦게와서 혼자서 하고 도와준애는 없고

마지막 5,6교시떄 조별활동하는데 점심일때문인지 나혼자 가만히 잇는데

조별원애들은 말도안걸어주고 창문밖에 하늘만 보다가 책이잇길래 읽엇는데

쌤이 내가 책읽는걸보면서 니뭐하냐고화내고 애들한테 각자 자리돌아가라하고

나한테 책던지고 니오늘 왜그러냐고하고 아침부터 그런식이라고

나는 아까전에 책읽던평온한표정으로 썜얼굴만 계속쳐다보고

속으론 너무싫은데 어쩐지 몸은 평온하고

이렇게 글쓰다가도 감정이북받쳐서 울고

이제막 그쳐서 다시써도 또 서럽고

오늘잇엇던일은 거의 일상이야

이게 고작 13살밖에 안먹은 내 일상뿐인데

너무 궁금한게 다른13살들도 나처럼 이래 ?

아니면 나만 이상하게 이런일만나는걸까

그냥 이게 너무 궁금해 나만이런지

또 미친듯이 화나면 내눈에보이는 음식들은 다처먹는데

손에 한움큼집어서 입에들어가지도않은거 꾹꾹눌러서먹고

 이대로 숨이멎혀서죽엇음좋겟다는생각도하고

정신차려보면 집에잇는 음식들은 다사라지고

맨날 처먹기만해서그런지 살은 점점찌고

스트레스는 받을대로받고 얼굴은 점점틀어지고

그렇게 마음도 정신도 점점 이상해져가고

그렇게 나도 틀어지고

근데말이야 악플만큼은 써주지않앗음좋겟어

지금기분이 이런데 악플까지보면 너무슬플거같애

선플도 바라지않고 그냥 댓글쓰지않고 지나가는것도좋아

나혼자 속마음털어놀데없어서 이런데쓰는거니깐

모른척하고 가는것도좋지

그리고 초딩인데 반말써서 미안하고 울면서 막쓴거라 틀린글자도많을거야

이해해줬으면좋겟어

지금까지 이상한애가 쓴 긴글봐줘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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