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놈
중딩이
|2013.06.02 21:47
조회 50 |추천 0
이제 막 중딩이 된 중1입니다. 지금 완전 헷깔리게 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개 하는 짓이 완전 헷깔린다는거죠. 개가 절 좋아하는지 알려주세요...ㅠ 아니, 하다못해 내 속풀이라도 하자 진짜.
음슴체로 할게요.
분명 입학하고 중간고사 전까진 너 있었냐? 이런식이었음. 근데 완벽하게 서로 무관심이 아니라
예를 들어 내가 쌤한테 질문하거나 짝하고 애기하거나(꼭 개하고 애기할때만 그럼 짝은 남자.), 게임할 때면 맨날 조용히해 이은정!!(가명)이러는 거임
이 새끼가 자꾸 이러니깐 첨엔 무시하다가 중간에는 "너나 조용히해 정준호!!!" 이러다가 이젠 완전 무시함. 근데 이제는 이새끼가 완전 때리기까지..ㅠㅜ
그러다 자리를 옮겼는데, 내 자리 대각선 방향에 그새끼였다면 이제는 완전히 분단도 달라지고 그놈이 완전 앞이면 내가완전 뒤로 옮기게 됀거.
난 그 당시에 개한테 달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있었음. 완전 자리바꾸기 전에 이놈과 짝만 돼지 않게 해 주세요. 이랬을정도.ㅋㅋㅋ
근데 애가 자리 바꾸고 한 14일? 그정도 있다가 갑자기
"야! 이은정"
이럼 완전 다급해 보이는 목소리로ㅋㅋㅋ
그래서 난 이 미친놈이 왜 이래? 이러고 대답함 근데 애가 선풍기 좀 틀래는거. 마침 자리도 뒤라 그래 마침 날씨도 더우니깐, 이럼서 키니깐 개가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끄래는거임ㅋㅋㅋㅋ
내가 우리 학교 친한애들한테서 한번씩은 꼭 들은 욕이 "이 눈치없는 년아."임.
내가 하다못해 남자들보다 눈치가 없음. 근데도 내가 눈치챈거지. 이 새끼가 날 놀리는구나.
...알아채긴 개뿔. 난 그때 진짜 몰랐었음. 장난이구나 생각하자마자 반 남자애들이 꺼!!! 이럼ㅋㅋㅋㅋ 짜고 쳤어...ㅠㅠㅜ
난 또 속아서 끄니깐 반 전체가 입모아서 키라고...
난 그 놀림을 선생님이 오실때까지 당했음. 그러다가 수업중에 쌤이 잠깐 나가셨는데, 그사이에 안 떠들면 우리반 애들이 아니지ㅋㅋㅋㅋ 계속 애들이 떠드는 중에 난 조카 시크하게 쌤이 그동안 풀으라고 내준 수학문제를 풀고 있었음ㅇㅇ
근데 그 남자애가 앉은 자리 바로 옆에 있던애가 막 큰소리로 나한테 이러는거임...
"야 이은정!"
"왜!"
"정준호가 너 좋아한데!"
이럼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보통은 뭔생각함? 나는 초딩때 완전 남자애들 죽여 패는데 한참 신나있어서 애교나 얌전따위 몰랐었음. 털털 그 자체. 나 머리 안 빗고 등교한적도 많아서 친구들이 빗어준 적 많음. 하다못해 내 별명 중 몆개가 두목이랑 남자였음.
그리고 위에서 썻듯이 완전 눈치도 없어서 진짜 이것들이 작정하고 날 놀리나 해서
"너희 쪽팔려하냐!"
이럼ㅋ 그랬더니 그 남자애 짝이
" 은정아 축하해!"
이러는데 이건 지금 껏 나 놀린적 한번도 없다 또 왜 놀려... 이런 심정...완전 수학문제도 갑자기 않풀리고..
어우 신발...ㅠㅠㅠㅜ 그러다 밥먹다가 어떤 남자애가 갑자기 와서 나한테
"정준호가 너 좋아한데, 이유나도 좋아하고정어진이랑..."
닥쳐 신발놈아!!!!(욕 죄송...)
오랫만에 고기나와서 기분 좋았다고! 근데 뭔데!
완전 기분 더럽게 밥먹고 교실로 돌아와서 애들이랑 놀다가 수업하고 그날은 오전 빼고 오후는 신나게 놀고 공부하고 집에 감. ㅇㅇ
근데 이놈은 꼭 한결같은게 한방이 없어. 매일매일 꾼준히 괴롭힘. 개가 그걸로 7일을 괴롭히다 수련회를 갔다와서 나아졌나 했는데,
목요일이 남았네.
목요일이 미술이었음. 미술을 2교시 연속으로 하는데, 실기로다가 스케치 중이었음. 근데 개가 등을 치더니 지우개를 빌려달래는거임. 그래서 빌려주니깐,...
않.돌.려.줘!!!!
그래서 내가 친히 일어나서 수거해 오는데 한 5분 되더니 또 와서 빌려달래... ...이건 또 왜 괴롭혀..
그래서 않빌러주다 나중엔 무시함 그러다 그놈이 내 등을 치는거임. 솔직히 조카게 아픈건 아니었는데 짜증... ...그래도 참으면서(?)
"아 뭔데,,."
이러고 돌아보니깐,
"지우가 빌려줘."
나 그때 선생님 앞에서 육성으로 욕할뻔,...
함튼 목요일은 이 일 빼고 끝... 이 아니구나.
점심시간에 친구가 과자를 가져왔다고 뻥까면서 나 놀림...ㅇㅇ
막 과자줄게 손 줘봐 이래서 손 내밀면 공기ㅋ
친구가 그걸 근처에 있던 개한테 쓴거임. 난 이미 당해서 애도 당하네... 이러고 보다가 개가 당하는거 보고 내가 지금까지 당했던게 생각이 나는거...
난 그때 악의가 있었으나 그 아이는 그걸 놀렸다.
똑같이 내가 공기과자를 주니깐 더럽다면서 애들이 모여있는데로 걸어감
내가 한동안 멍하다가
"야 이새끼야!!!"
이러고 그놈을 쫓으려다... 나 체육 D받은 년임... 그새끼는 A고...그래서 금방 포기...
이 내용을 친구에게 말하니 5년지기 친구 님 말씀
"너 진짜 멍청하다..."
웃으면서 뻐큐 날림ㅇㅇ
그리고 금요일에 우리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소방훌련을 한대는거ㅇㅇ
근데 내가 그 날 애들이랑 나대다가 엄지 손가락을 다친거임ㅇㅇ 개가 그 다친걸 본건지 않 본건지 않놀리는거임 그 날에는 그래도 혹시 몰랐음.
누가 암? 개가 언제 놀릴지? 그래서 그냥 앉아있는데,... ...몸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애 친구들이 밀어서 그런걸 내가 봤는데 이정도 되니까 빡친거임... 날씨는 덥고 손은 아프고...ㅠㅠㅜㅠㅜ 그래서 그놈을 주먹으로 한 4대정도 침.
하지만, 그걸로 끝날 우리 반이 아니지 2분 뒤에 또ㅋㅋㅋㅋ 이번엔 마지막에 발로도 깠음. 발로까드니 조용해 짐.
그만 놀릴거 같지? 또 놀림 반에 들어와서 선풍기 스킬 다시 시도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상한거 개 행동의 이유를 모르겠는거... 애들중 일부는 날 좋아한다 그러고 또 다른애들은 싫어한대고. 근데 당사자는 딴 애들이 그런 말 할때 묵언수행이라거지... 좋아하면 좋아한다 그러고 싫어하면 싫다고 말하면 될 텐데, 난 눈치 조카게 없어서
그딴거 구별 잘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