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남잔데 남중 남고 군대 공대 테크를 타서 여자사람친구도 없고 죄다 남자친구들밖에없어
그래도 군대가기전까진 소개받는여자들도 있고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조인트해서 만나기도하고 그래서
딱히 여자가 궁하다거나 그런건 없엇는데 1년전에 취직을하고 일에 치어살다보니까 그나마 연락하는
여자애들도 귀찮고해서 몇번 쌩까니까 떨어져 나가더라고 ... 지금은 스맛폰은 시계와 게임기 mp3역할을
성실히 수행중이고 근데 요즘 업무도 대충 익숙해지고 시간이 생기고 날씨도 좋다보니까 ..
너무 외로운거야 ... 그런데 내가 원래는 광주사람인데 지금 서울에서 일하는중이고 그래서 뭐 딱히
서울엔 일적으로 아는 회사동료정도밖에 아는사람이 없어서 소개받기엔 회사동료들이 30대고 딱히
그분들한테 받고싶은 마음도없어 ㅋㅋ 그러던차에 내가 군대 입대할때 내폰을 없애고 갔거든 그리고
전역하고 친누나가 핸폰을 바꾸면서 잠깐 자기꺼쓰래 그러면서 내가 누나번호를 쓰게됬지 ...
지금도 폰은 바꿧지만 번호는 내가누나번호를 쓰고있고 그래서그런지 가끔 누나친구들이 내가 누난줄
알고 나한테 연락해올때가있어 그럼 나는 별생각없이 누나바뀐번호를 알려주고 끝이었어 .
근데 어느날은 심심해서 한누나한테 장난을좀쳤지 머..그렇게심한장난은아니고 암튼 그게인연이되서
지금도 가끔안부묻는사이정도?? 그냥그런사인데 그누나는 경기도쪽에살고 나는 서울에살아 그렇게
멀지도않지만 그렇다고 막가깝지도않지 .. 그러던차에. .
내가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서울에 딱히 친구가없다보니까 주말에 그냥혼자 영화관가서 영화만보고
돌아오고 그래. 그래서 이번주말에도 영화나보고 뒹굴딩굴 해야지하니까
그누나가 나도영화보고싶다~ 막이러는거야 그래서 ..아 이 누나가 심심한가싶어서 그럼 이리와서
같이 영화봐요 그러니까 그누나가 자기어렸을때 이동네살았엇다고 막지리설명을 하는거야
뭐어쩌라는거지.. 라고생각했지만 그래도 예의바르게 "그래요 ?? 그럼 누나가 나이동네 구경좀시켜줘요"
그랬더니 다음주말에 우리집근처에 약속있어서 와야된대 ..
이건 또 무슨 쌩뚱맞은 말이야 ... 그래서 뭐 영화를 보자는거야 동네구경을 시켜준다는거야
아님 그냥 약속있다는거야 ?? 나한테 무슨대답을 원하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