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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그리운게 아니라 그때의 너가 그립다..

헤어졌어요 |2013.06.10 01:27
조회 4,629 |추천 39
지하철역에서 날 기다리며 환하게 웃어주던 너
늦었다며 헉헉거리며 뛰어와서 미안하다고 하던 너
힘든 하루였지 라며 날 꼭 안아주던 너
추운날에도 항상 따뜻한 손으로 잡아주던 너
내가 문자하기 무섭게 답장이 오던 너
날 위해선 언제든 그곳에 있던 너

그런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매몰차게
미안하다고 짜증가득한 목소리로 전화를 끊고
울지말라고 소리치고
우린 도저히 안맞다, 넌 날 사랑해서 만나는 거냐
그렇게 사람가슴에 비수를 꼿고

마치 나 혼자 짝사랑하는것처럼
살얼음판 걷듯
눈치보며

난 니가 그리운게 아니라
내가 알던 그때의 너가
그순간 그 느낌이
눈물나게 그리운거야..
추천수39
반대수2
베플지옥같다|2013.06.10 03:06
그리운건너가아니라너와의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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