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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반찬이 맛있다며 좀 싸달라고 카스에 댓글남긴 남편 회사동료 제가 이상한가요?

월도 |2013.06.12 15:32
조회 99,287 |추천 49


작년에 남편 회사 구내식당이 공사를 해서 한 두달동안 나가서 사먹거나 배달시켜 먹었었는데 
그렇게 밖에 음식만 먹다보니 살이 찌는것 같다고 마지막 두주정도는 집반찬에 밥을싸가서 먹었었어요. 
그러다가 수리가 끝나고 다시 구내식당 밥을 먹는데 오늘 카스를 확인하니 
남편 후배 여직원이 '사모님 도시락 싸가지고 다닐때 대리님이 싸오셨던 새우 볶은게 너무 생각나서 그러는데 저 한 통만 만들어서 대리님 편에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이렇게 댓글을 달았는데.. 
한번도 얼굴본적 없는 사람이고, 카스친구도 아닐뿐더러 갑작스러운 댓글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내 남편을 무시하니까 이런 글을 남길수있지 싶은게 은근히 기분도 상하네요. 
남편은 작년에 대학졸업하고 입사한 친구라 가끔 어리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점심 시간에 저희 사무실 직원들한테 보여주니 아무리 먹고싶어도 상사 사모한테 어떻게 말하냐 이런반응인데, 은근히 기분 상하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사모님 도시락 싸가지고 다닐때 대리님이 싸오셨던 새우 볶은게 너무 생각나서 그러는데 저 한 통만 만들어서 대리님 편에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카스에 그 여후배가 남긴 댓글 그대로 쓴건데 어떤 늬앙스로 보이시나요?      
 
추천수49
반대수123
베플오후|2013.06.12 15:41
무슨 반찬집에 배달주문하나?? 그냥 무시하세요.. 어떠한 댓글도 달지마시구요.
베플흐음|2013.06.12 15:58
근데 이와중에 주책맞게 저도 맛보고싶네요..ㅋㅋㅋ 레시피좀...
베플|2013.06.12 16:58
그냥 맛있다 또먹고싶다 여기서 끝냈어야 했음. 대리님 편에 보내주세요? 직장상사가 지 반찬 배달하는 심부름꾼도 아니고 이건 진짜 철이없든 어쨋든 백퍼 개념 없는거임. 글쓴이가 맛있다는 댓글보고 그럼 좀 만들어 주자 해서 만들어서 남편 편에 보낸 것도 아니고 대리님편에 보내 달라고 아에 통보를하네ㅋㅋㅋ 저거는 후배 여직원이아니라 회사 사장이 했어도 열 받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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