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4년반, 1년반동안 만났던 여자친구를 포함해 얼마전에 1개월가량 잠깐 만난 여자 ..
총 3번의 연애경험이 있습니다. 항상 여자친구를 만날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남자중 한명입니다.
바람같은거 피지않구요 .. 주위에 아는 여자애들도 거의 없고
무조건 퍼다주기식 연애를 했던 저는상처를 많이 받기도 했구요
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답답한 마음에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가졌었는데 그 자리에서 22살 한 여자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학교에 다니는 여자애였는데
정말 제가 만나고싶었던 꿈꿔왔던 이상형에 거의 가까울정도로 마음에 쏙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통해 물어보니 남자친구가 현재 있는데 100일가량 됐고 지금 남자친구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여자애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 자연스럽게 카톡으로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에서 연락을 자주했고 얼마전 친구를 통해 요즘 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 하는것을 알고 맥주한잔을 권했습니다. 밝은 아이고 활달한 아이여서 그런지 .. 아는오빠도 많은것같고 흔퀘히 승락을 하더라구요
저도 성격이 밝고 활달한 편이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했고 저희는 서로 친해졌습니다
정말 우연인지 인연인지 ... 학교에서 집까지 1시간반이상 가야하는 먼곳에 살고있는데
집이 정말 코앞이더라구요 ... 6년동안 대학생활을 하면서 저희동네 사람은 처음봤었고
그 여자애도 신기해하더라구요 그외에도 정말 신기하다 싶을정도로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뒤로 저희는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공부하다 공강시간에 만나서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제 착각일줄은 모르겠으나 서로에게 점점 끌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정말 이여자애가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많이 받고 있더군요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은데 남자친구란 사람이 나쁜남자더라구요 ... 만나면 스킨쉽을 많이하고 만날땐 잘해주는데 그러지 않을때는 연락도 거의 없고 하루에 한두번 연락오는게 다고 항상 외롭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얘기를 들을때마다 저는 위로해주며 혼자 속앓이를 했습니다.
어제 제가 맛있는거 사줄테니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역시 흔쾌히 승락을 했고 저녁을 먹고 카페가서 팥빙수도 먹고 영화도 봤습니다.
어제 데이트가 아닌 데이트를 하면서 저희는 정말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다음주에 또 영화보러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승락을 하더군요
집에가는길 ... 은근히 한번 떠봤습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루요
남자친구랑도 영화를 한번도 안봤는데 나랑은 영화보고 카페가고 데이트 한다고
이러다가 내가 니가 좋아지면 어쩌냐고 물었더니
답변이 모르는것도 없고 항상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주고 오빠 좋다며 ...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좋다며 우정변치 말자며 ... 머쓱하게 대답을 우회적으로 했구요
저와 있을때 남자친구 전화가 한번 왔었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는거 보면 또 뭔가 ... 싶기도 하구요
지금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것 같은데 저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
제가 여자친구 생기기전까지 저를 책임지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 정말 헷갈리네요 ....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힘든일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며 바로 달려나오겠다고
밥 영화 카페 전부 제가 산게 아닙니다
밥을 사줬더니 카페랑 영화는 자기가 계산을 하더라구요 ... 그런거 보면 얻어먹으려고
뜯어먹으려고 하는건 아닌거 같고 ...
이여자의 진심이 뭘까요 ??
매일매일 연락을 자주합니다. 아는남자랑 영화본건 제가 처음이랍니다. 카페간적은 많다더군요....
이 여자 정말 마음에 드는데 ...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여자 저에게 관심이 있는걸까요 ?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고백을 하기도 그렇고 ... 그렇다고 헤어질때까지 기다리자니 지켜보는 제가 힘들고 ...
어떻게 해야할까요 ? 그리고 이여자는 저에게 관심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편하고
외롭고 기댈곳이 필요해 잠시 기대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