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글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새벽3시경 에 헤어진 남자친구를 생각도 나고 그러던 날 밤이이였어요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싶은데 그시간에는 이야기 할사람도 없자나요?ㅋㅋ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채팅하는 어플을 받아서 첨 익명으로 채팅을 해보았답니다.
30대초반 남자분과 이야기 하게되었는데.
먼가 너무 수다 코드가 잘맞는거예요 어차피 안볼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야한 이야기도 서로 더 대담하게 말한것도 있네요(돌직구 게임)
남: 가슴사이즈가 몇이예요?
여: 가슴사이즈는..음 내손한가득? 이러면서 놀던기억 ㅋㅋㅋ
(수위는 점점 나중에는 대담해짐 ㅋㅋㅋ내용생략)
2시간 넘게 이야기 하는데 이분이 카톡을 묻길래 고민하다가 가르쳐 줬답니다.
그리고 연락서로 안하다가 담날 저녁 제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친구들 보고 들어가야했는데.
집에들어가기 너무 싫은거예요 근데 때마침 모해요?하면서 연락이왔네요 그ㄸㅐ까지만해도
연락 할맘도 없었고 볼사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름도모르고 ㅋㅋ 얼굴도모르고
그러다가 보았는데 너무 괜찮은 훈남인거예요 저도 모르게 헉 했죠(속으로)ㅋㅋㅋ
그분이랑 만나서 차에서 음료수 먹으면서
원래 알았던 것처럼 수다도떨고 그리고 건전히 집으로 들어갔네요
또 그분이랑 2틀연속 잠도 안자고 떠들고 야한이야기도 개그로 소화시키고 그랬네요
진짜 그분이랑 나랑 정상적이지만 ㅋㅋ 먼거 탈출구가 필요했나?ㅠㅠ
근데 먼가 나이들어서 먼가 이야기가 변태스럽지만 재밌고 이렇게 본사람도 첨인데.
이 기분은 뭐죠?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이 들어요...이거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제가 외로워서 그런기분이 드는 걸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