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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좋아하는지아니면매너가너무좋은건지모르겠어요힘드네요

어느여고생 |2013.06.18 02:11
조회 167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고2 여학생입니다
어쩌면 길지도 모르겠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친구와 그남자친구 저와 그남자친구의 친구 즉 4명에서 만나게 됬습니다
만나게 된 이유는 그친구가 저랑 너무 닮아서 서로 소개시켜줄려고 하다가 만나게 됬습니다
만나기전 날 제 친구와 남자친구분께서 다툼이 조금 있었습니다 잘 해결되지 않은 체 만난터라 저희 4명은 말도 못 섞었죠 시간이 좀 지나고 다운되있던 분위기가 괜찮아졌습니다 그래서 저흰 곧바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3시쯤 넘었을겁니다 남자친구분께서 약속이 있다고 먼저가야된다고 했죠 그래서 보내주엇지만 그친구분께선 가지않았습니다 전 갈줄알았죠 어떻게 처음보는 여자들과 있겠나 싶었으니까요
전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있었죠 갑자기 그친구분께서 영화보러 갈래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얘기를 할때 제 눈을 보고 자기폰을 보고 이러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전 바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부끄러웠으니까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러가게되었죠 제친구는 그걸 보게되면 3번째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자 친구분께서 제친구에게 영화보면 돈아깝겠다라고 해서 그렇게 저와 그친구분은 얼떨결에 둘이서 영화를 보게됬죠 당연히 어색해서 말도 못했습니다
영화관에 도착해서 순서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저보고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전 화장실에 가는줄 알고 언제오나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자기가 스스로 뽑을수있는 기계에 가서 뽑아오더라구요 전 더치페이 할 생각이였습니다 갑자기 미안해지더군요
영화를 볼려면 1시간을 기다려야했기에 저희는 카페에 갔습니다 영화관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더라구요 그곳에 가서 뭐먹고 싶냐길래 전 시원한걸 시켰죠 전 더치페이 할려고 지갑을 열었죠 근데 제가 팔을 내밀기전에 먼저 계산을 하더라구요 전 고맙다고 잘 마시겟다고 인사를 했죠 커피가 나오면 드는건 제가 할수 있으니까 제가 바로 나오자마자 쟁반을 잡았죠 근데 반대편에 자기가 잡더라구요 결국 또 그친구분께서 들고 2층까지 갔습니다
저는 마주보고 앉을자리를 찾고있었는데 창가에 앉자고 하더라구요 그면 둘다 창밖을 보는 자세가 되니 마주보는것보다 훨씬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어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실려고 제앞에 나두고 잡았습니다 근데 옆에서 부스럭 소리가나길래 살짝 보니 빨대 봉지를 뜯고 제컵에 넣어주더라구요 고맙다고 인사했죠 그렇게 마시다가 그친구분께서 저에게 몇개의 질문을 하더라구요 전 부끄러워서 눈도 못 보겠는데 어떻게 대답을 하겠습니까 저도 모르게 그 질문에 답만하고 하고싶은 질문은 많은데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몇분이지나고 카페앞에있는 옷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구경하고 있던 저를 부르더니 저에게 옷을 갖다대면서 그치마에는 이옷이잘어울리겠다는둥 말을 해주더라구요 전 계속 고개를 끄덕였죠 몇분구경하다보니 영화볼시간이 다 되어가더라구요
영화관으로 갔죠 이번에제가 팝콘을 샀죠 사고 나서 생각해보니 다못들고 가겠더라구요 저는 두리번거렸죠 마지막으로 콜라가 나오는데 옆으로 오더니 콜라두개를 들고가더라구요 그렇게 저흰 저희 좌석에 도착하고 좌석을보니 제가 복도쪽 즉 오른쪽이였구요 그친구분은 왼쪽이였습니다
그좌석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아.매너있구나
복도쪽은 화장실을 쉽게 갈수있으니까요 그때 좌석이 62석 있었거든요 전 긴장해서 정자세로 보았죠
제가팝콘을 먹을려고 그친구분쪽으로 손을 뻗으면 영화보면서 팝콘통을 지탱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만난 사이지만 그친구분은 제가있는 오른쪽으로 기울이더라구요 팔걸이를 훌쩍넘어서 제팔에 닿았으니까요 전 너무 부끄럽고 긴장되서 더 경직됬죠
제심장소리가 제귀까지 다들려서 혹시나 그친구분도 들었을까봐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아까 같이 있던 친구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쪽으로 갈생각있냐고 물어보았죠 처음에는 아..집에가야겠지 아니다 그냥 그친구한테 인사만하고 갈게 하고저흰 영화관을 나갔죠 저랑 같이걸을때부터 느낀거지만 제 걸음 맞춰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길을 걷다가 앞사람이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저도 멈췄죠 그친구분도 가다가 절따라 멈추더라구요
친구 있는곳에 도착하고 그친구분과 인사하고 보냈죠
친구가 번호는?이라고 묻길래 전 굳었죠 번호를 못땄으니까요 생각도못했어요 너무 긴장되서 친구는 제대신 번호물어볼려고 뛰어나갔는데 나가니깐 없더래요 그리고 어제 제친구와 남친분이 깨져 더이상 친구분과 만날수도 연락처를 알아낼수도 없게됬죠
그래서 어제 아침 제친구가 페이스북으로 그친구분께 친추를 했습니다 몇분안되자 친추를 받아주엇더라구요 그리고 제친구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지금까지 아무대답이 없습니다
그친구분 쟤이상형인데 정말 키도 크시고 잘생겼고 옷입는 스타일도좋으세요 그치만 저는 못생겼어요 여드름흉터도좀있고 화장도 제딴에 했긴했는데 분명 이뿌지않았구요 옷도 그렇게 잘입는편이 아니에요
그런데 저에게 돈을 써주시고 친구들도 관심있다고 생각든다고하지만 지금까지연락없는거보면 모르겟다고만 하네요
먼저 연락하고싶고 만나고싶은더 저에게 그친구분은 너무 과분한사람이라 용기도 안나고 자신감이 떨어져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따끔한 충고 되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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