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밑에 글이 많이 떠돌고 다니던데,,,,
저도 박봉의 직장인으로써 이건 쫌 아니다 싶어
반박 한번 해보려 합니다...
태클은 뭐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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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이 28살 대학교 졸업후 어렵게 취업한 나의 첫직장 행복하다
월급 180만원 연봉 2200정도 받의면서 첫사회진출 (취업이 어려운 시국에 잘했다고는 생각한다)
친구들에 비해 빨리 취직한 느낌도 들고 나는 성공의 한걸음 더 빨리 시작한다 생각한다
지내다보니 남들 갖는 차도 갖고싶어서 구입한 아반떼MD1800만원 (여기서 부터 오류가 아닌가 싶다
첫직장에 드가서 차부터 살생각,,, 뭐 출퇴근이 어려워서 살수도 있다고 치자!!)
월급 180에(연봉이 2200인데 월급이 180?? 세금 빠지는건 생각 안하는 건가..)
핸드폰 요금 10만원 (조금 많긴 하지만,,,우린 약정의 노예 아니던가...뭐 어쩔수 없다..)
보험비 10만원 (그래 어짜피 보험은 한두개씩 있자나)
차할부금 40만원 (가슴 아프지만 참자...36개월이면 끝나!!)
기름값 30만원 (출 퇴근만 하고 다니자!!)
식대비20만원 빼고나니 남은 금액은 70만원선 (아니 연봉이 2200인데 식대를 안주면 대체 이직장 다녀야 하나? 이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 진심 의심해봐야 한다. 식대가 용돈인지 진짜 점심값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름 저축한다고 은행에 적금 50만원짜리 (180-10-10-40-30-20-50 하면 20만원이 한달 용돈인겐가? 그래 아껴야 잘살지!!)
1년만기적금을 했다 3년이 지나고 이제 대리승진했다고
월급은 200만원에 (잘은 모르겠지만 3년 일해서 연봉 200올랐다.. 이부분은 잘 모르겠음)
차 할부금 40만원 (3년 열심히 할부금을 냈는데 왜 또 할부금을 낼까? 대충 36개월하면 끝나지 않음?)
기금값 40만원
여자친구가생겨서 좀 더나가는거 같다 (그래 여자친구랑 놀아야 되니깐..)
핸드폰비 10만원
보험비 10만원 (핸드폰 , 보험료는 고정 지출이다 어쩔수 없다...)
식대비용 40만원 (식대는 대리달면 왜 2배로 뛰는가...?ㅋ)
적금 50만원 (200-40-40-10-10-40-50 이렇게 하면 10만원이 남는데 10만원으로 한달 쓴다고? 대리달기전엔 20 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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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
1800만원 상당모았다!!! (글쓴이 아마 대리 달기 전에 모은돈을 말하는듯 싶다)
정말 또래친구보다 아껴쓰고해서 3년뒤 1800만원 모은 것 이다 (또래친구보다 아껴쓰긴 했는데 취업과 동시에 차를 산게 오류인것 같다...만약 차를 안샀더라면 차값 기름값 빼면 4320만원을 모을수 있다.)
남자나이31살 이제는 결혼도 생각할 나이가 왔다
옆에서 여자친구는 결혼하자고 조른다
모아놓은 돈은 1800만원
서울에 전세아파트로 들어가려니 최소 2억이네? (모아논 돈이 1800만원이나 4320만원이나 턱없이 모자란건 똑같아..)
빌라나 작은집은 창피해서 못들어가겠고 그리하여 전세자금 대출받아 결혼 생활시작했다.
1억5천 받아서 그렇게 결혼생활 시작
둘합해서 월급 350 (남자 200 + 여자 150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건가?)
핸드폰비 20
보험비 20
차할부금 40 (차 값은 뭐 맨날 나간다 이상하다...)
기름값 30
식대비 40 ( 여자쪽 직장도 식대비가 지원이 안되는 갑다....거참 이상하다)
대출값 50
기타살림 20 (서울에 전세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관리비,수도세,전기세, 살림비가 20밖에 들지 않는단다ㅋㅋ 이게 말이 되는가...)
적금 50
여유비용이 30만원 남는다 (글쓴이가 산수에 약한가? 여유비용은 80만원 남는거 아닌가? 계산 해보시길..)
가끔 부모님 용돈 드리면 빠듯하다
얼마후 우리 와이프는 임신을 했다
다니던 직장도 그만다니고(여자는 직장을 안다닌는것 만 못하다...여자는 그럼 월급 150에 식대 20빠지는 회사에서 나이 30가까이 되도록 130 받으며 회사를 다녔단 말인가?) 집에서 아기에 좋은 태교를 시작한다
월급 250
핸드폰비 20
차할부금 40 (이집은 3년에 한대씩 차를 사는건가? 팔지도 않고? 차 할부금 갚다 죽겠다!!)
기름값 30
보험비 20
대출 50
식대비 30 (여자는 직장을 그만뒀는데 식대비는 왜 또 10 오르는가? 물가 상승 때문인가? 그렇담 기름값도 오르고 다올라야지... 식대비만 들쭉날쭉이다)
살림 20 (앞서 말했지만 살림으로 20만원 말도 안된다..)
(글쓴이 말처럼 살림 20으로 산다면 그래도 한달에 40이 남는다)
더이상 저축할 여유가 없어서 저축을 해지했다 (저축은 이미 애가 태어나면서 넣지도 못하고 있는데 뭘더 해지 한단 말인가?)
아기는 태어났고 아기키우는데 비용은 감당하기가 어렵다.
내던보험까지 해지를 했다(보험료 둘이합쳐 20밖에 안되는데 이걸 해지한다면..어휴 답도 없다..)
지금 안아픈데 뭐!
나중에 여유있을때 들면되지!
그렇게 빠듯빠듯 살아온 45년 어엿한 두자식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다.(28에 직장을 시작했는데 빠듯빠듯 45년을 살았다면 73살이란 말인가? 아님 45살 이란 말인가, 그럼 외벌이로 두자식을 키웠단 말인가? 박수 칠만 하다)
요즘 회사에서 자꾸 눈치를 준다.(나이가 45살인것 같다 대략 17년 근속까지 자식을 키운다면 빚없이 살려고 아둥바둥 했을것이다)
내가벌써 그때가 온건가?
두아이를 키운다고 모아놓은 돈은 아직없는데 막막하다 (다들 그러하다)
애들은 커서 이제 대학갈려고 하는데 마땅히준비를 해둔게 없다 바쁘게살다보니.
두애들 학자금대출을 받아서라도 대학교는 보내고 싶은마음이 부모마음이다
애들은 사회 초년생부터 빚을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 자될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끝내나는 정년퇴직을하고 현재는 경비를하고있다(다들 그러겠지만 노후준비가 안되는건 사실이다...)
나는정말 열심히산거같은데
지금와서 돌아보니 남은것이 별로없다(정년퇴직을 했다면 자식들은 사회로 나갔거나 준비중이거나..딱히 크게 돈들어갈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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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나에게 찾아온 암...
나는 아니겠지했는데 병원가서 검진을 받아보니 대장암2기란다...
집에와서 보험을 들여다보니
전에다 해지했던 것뿐...(하 어찌하겠는가...)
사랑하는 내 자식과 와이프한테 말을 꺼내기가 쉽지않다.
내가이세상에 없의면 애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난 정말 한점 부끄럽지않게 살아왔는데...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
점점수척해져가는 나의모습을 본 와이프가 직감했는지
우리가 처음 구입했던 전세집을 월세로 돌렸다.(대장암 걸렸다고 전세집을 월세로 돌릴만큼 돈이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잘은 모르지면 보험없이 1000만원이면 검사부터 수술까지 가능하다...)
내 치료비를 위해서...
난 꼭 일어나겠다 아니 일어나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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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두번째
난 끝내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우리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이별을 해야했다.(대장암 2기에 사람이 죽었댄다...3기에 다른데 전이만 안되어도 충분히 살수있고 완치가 가능하다)
내 남겨진가족...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이까...?(난 글쓴이가 잘못인것 같다)
글쓴이는 지금 부정적으로만 상황을 몰고 가고 있다...
차값은 뭐 몇년을 매달 나가고, 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전셋값 높은줄만 알고 관리비나 집안살림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 막장으로 치닫는 대장암 2기에 사망이랜다..ㅋㅋㅋㅋ
이런놈이 글을 썼는데 뭘 안다고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거냐고 묻는다...웃기지도 않는다..
내 나이 28
주변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공감되니 현실은 이렇다니 이런말들 많이 하는데
니네들 살아봤냐? 살아보고 그런소리 하냐?
우리네 부모님은 더 힘들고 더 어려운 시대에서도 자식들 잘만 키워 내셨다...
만약 저 윗글이 공감되면 그게 니 미래 밖에 안되는거다...
ps) 힘냅시다...이시대의 직장인 들이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