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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같이 놈놈놈 보고 나서 대판 싸웠어요.

프린세스 |2008.08.21 10:14
조회 3,683 |추천 0

전 20살 상큼 발랄한 여대생입니다.

친구와 같이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같이 놈놈놈을 봤습니다.

전 이병헌 오빠보고 너무 좋아 미치는 줄 알았어요.ㅎ

원래부터 멋있었지만 이번 영화에서 특히 몸 너무 멋지게 나오고 잘생기고 매력적으로 나와서

좋았어요.

기분좋게 영화를 보고 나서

같이 햄버거 먹으면서 영화에 대해 말하다가

제가 병헌 오빠 너무 멋지지 않니? 라고 했는데 친구가 대뜸 한다는 말이.

머야. 호빗같아서 재수없어 별로야.

이러더군요.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할것이지 호빗이 뭡니까?

전 너무 놀라서 아무리 친한 친구지만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어요.

야! 병헌오빠가 왜 호빗이냐? 응?

그러니까 한단소리! 정우성정도는 키가 되야지! 남자 아니냐?

이러더군요.

아.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이 때부터 너무 열받아서 욕하고 쌍소리 다 했어요.

정우성 보다 전 이병헌 오빠가 더 훨씬 좋은데!

정우성 오빠도 잘생겼지만 이병헌 오빠가 더 잘생긴거 같고.

키는 작아도 병헌오빠가 더 영화에서도 그렇게 카리스마 있고 더 좋은데.

아 제친구 때문에 기분좋게 영화보고 기분 망쳤어요.

 

친구와 절교할까도 생각중이에요.

 

멋진 병헌 오빠한테 어떻게 호빗이라는 심한 말을 할수 있는건지. 참..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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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쵝호뒤♡|2008.08.21 10:21
절교하면 병헌이가 너한테뭐준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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