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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게

1004 |2013.06.24 04:45
조회 150 |추천 0
오늘 오빠를 만나고난뒤 마음이 너무적적해져서,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털어놀곳도 없이
가슴이 너무 답답해 오빠가 보지않는곳에서라도
애써 내마음을 풀어야겠네
시간이오래지났고 오빠도 나도 새로운사람 여러번
만났어서 이제보면 아무렇지않을줄 알았어
아니 어쩌면 아무렇지않길 바랬을지도 모르겠다
오빠는 모르겠지만 난오늘참 오빠와 그렇게 가까이서
마주보며 어깨동무도해주고,같이 춤추다 안게도 되니까
너무너무 설레더라
근데 오빤 날 그저 의남매처럼 아주친한동생으로밖에
이제는 보지않는구나
우리 서로가 첫사랑인데 말이야
역시 첫사랑은 많이 어렵고 슬픈거 같네
아직도 난오빠이름만 들어도 가슴한쪽이 아리는데
오빤이제 나에게 전혀 그런게 없어보인다
서로가 서로에대해 너무 잘알고있어서
더이상 시작할수 없는건가~
오늘 최대한 이뻐보이려고 안입던옷까지 꺼내서 입고
구두까지 신어봤는데 오빠반응은
안이쁘다며..더이상해졌냐며..
다~장난이였지? 난다알고있어
우리 다시 시작할수 없는거 그냥 이렇게나마
속풀이 하고싶었어
한동안은 오빠생각 많이 나겠다~
오빠야! 예전의 내가아니야
좀 다르게 봐줄순 없는거냐
조만간 우리또 놀자 오빠군대가기전에
군대가서도 오빠를위해 편지정도는 보낼수있어^-^*
아니다 오빤 눈치가빠르니
어쩌면 내마음을 다알고있을수도
보고싶고 또보고싶고 계속 보고싶어지겠네
와 쓰다보니 짱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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