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지만 꼭 다 읽어주세요~
사실 제 주변에도 봉사 활동 한번 갔다가 알게 된
30대 언니가 윤아 팬인데 막 윤아가 김태희보다 이쁘다
소녀시대는 나에겐 가족 다음이다 이러면서 제가 언니
친구들은? 이랬더니 친구보다 소녀시대가 먼저다. 특히
윤아는 자연미인에 이 세상에 정말 하나뿐인 여신이다
이래서 제가 당황스러워하다가 결국 제가 좀 친해지고
아픈데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바로 옆동 사는 언니
한테 쓰러질 것 같다고 연락했는데 소녀시대 콘서트 왔다고
전화 뚝 끊어버려서 연을 끊었었거든요. 그런데...
이 세상에 참 많은 연예인들이 있는데 왜 하필 윤아팬들이..
전 좀 어려서 서태지 시절 모르지만 약간 밑에 보면 캡틴윤아인가
캡틴여신이라 부르는거에서 뭔가 서태지 찬양 팬들 보는 기분 들더라구요.
일단 댓글들 올릴께요. 많이 오글거려요..
저 오글거리는 댓글들에 추천수 좀 보세요.
이게 네이트 기사 보고 쭉 스크롤바 밑으로 내리면 연예인들 사진
올려놓은글들 있는 그 글 댓글들인데요..이번 뿐만 아니라 항상 꼭
그 위치에 올려진 윤아 글들 댓글은 감히 거기엔 댓글 달기가 민망하고
왠지 끼면 안될듯한 분위기를 항상 풍기더라구요.
중간에 보면 연기파 배우 윤아 라는 말에 반대 하나도 없고 ;;
그냥 이쁘단 말도 아니고 막 여신부터 해서 전 제 머리로는 상상도
안가는 오글거리는 말들이 보이죠 ;;;
엄마품보다 윤아팬이 더 이쁘다, 줄기세포 복제해서 여자들이 윤아를
다 닮게 되면 이 세상은 유토피아 일꺼다 부터 해서 어이구 ㅠㅠ
심지어 맨 마지막 대박 이쁜데 볼살만 좀 더 있음 좋겠다는...
평소 기사 같은거 같았음 베플이 됐을만한 댓글에 반대수 보세요 ㄷㄷ
제가 주변에 그런 이상한 언니가 있은 후로부터 윤아 이런 팬들의
댓글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윤아 글에서 타 연예인 발언하면
또 알바 왔다고 욕을 막 하고 또 그 욕에 추천수는 막 올라가고.
사실 언제 한번 김태희보다도 잘난 윤아 여신님 이런 댓글이 있어서
제가 에이 그래도 김태희는 넘사벽 아닐까요? 그 한마디 했다가 우르르르
몰려와서 김태희 그 퇴물 알바가 떴다고 난리난리가 났었거든요 ;;;;
대체 이런 사람들은 어디서 모여서 윤아를 찬양하다가 이런데 오는건지,
왜 다른 연예인들 팬들과 달리 윤아 팬들은 이런 오덕팬이 많은건지 ;;;
(윤아랑 안 어울리게시리...과연 윤아가 이런 팬들도 좋아할까 싶어요 ...)
아시는 분 계세요?? 진짜 볼 때마다 당황스럽고
저도 안 좋은 일이 있었어서 그런지 너무 꼴사납더라구요.
저 윤아 팬이에요. 윤아는 좋은데 도저히 팬들이 또라이 같아서 끼질
못하겠어서 그러는거에요. 진짜 왜 이럴까요???
이 글도 저런 이상한 윤아팬들이 들어와 읽을 수 있으니..
그분들은 윤아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된다 그러니 사진 몇개 올려요 -_-
글도 허전하고 해서...
아! 이 사진은 언니가 보면서 히히 거리고 있길래 제가 수지 옆모습하고 김태희 옆모습 보
여주면서 윤아 이쁜거 맞지만 윤아만 여신 아니라고 그 언니한테 했다가
막 저한테 소리지르면서 그딴 소리 할꺼면 나랑 연 끊자고 했던 그 사진이에요 ;;
전 언니 그 생각을 깨려고 했거든요. 사실 생긴건 여잔데 머리 빡빡 깎은 까까머리에
고도비만으로 뚱뚱한 언니긴 한데 (그래서 직장도 없었어요ㅠㅠ) 다른면은 착한 사람
같다가 꼭 소시 얘기만 나오면 난리여서..
소시는 언니가 아파도 몰라, 죽어도 몰라 언니 인생에 잠시 즐거움을 주는 그런 존재일뿐
언니의 전부가 아니다 막 이러면서.. 근데 안 통하더라구요 ???
언니가 직장 없던것도 아쉬워서 제가 언니 살도 빼고 소시 따라다니지 말고 언니 인생을
살아야하지 않겠냐 했는데도 '아니다. 난 윤아 팬들만 있으면 윤아만 있으면 행복해.'
이러고.. 제가 진짜 윤아를 생각하는 팬이라면 윤아를 칭찬하면서 타 연예인을 깎아내리지
않아 이런 식으로 말했더니 '윤아가 최고고 아니라 하면 그건 진정한 팬이 아니지' 막 이러고...
밑엔 제가 언니한테 윤아가 전부가 아니다 란걸 알리려고 보여줬던 사진들...
(전 윤아, 수지, 김태희 다 좋아하는 여팬이에요~)
물론 윤아도 옆선 이뻐요 ;; (또 막뭐라 하시는 분들 있을까 겁나네요..)
이걸 설마 자작이라고 안하시겠죠..;;
자작 아니에요. 그 언니와의 얘기는 너무 황당해 자작 같은데
전 진짜 그 언니랑 계속 연을 맺었다면 안녕하세요 라도 나가려 했었어요..
무튼 왜 이러는지 이유 같은거 아시는 분들 계세요?
아님 그냥 댓글로라도 저랑 이 이상한 사이비 종교 같은 윤아팬들 얘기하실 분 없나요..
어후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