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지역이 어디인지 문의가 많아 답변드립니다.
직접적인 주소를 말씀드리는 어려울거 같구요,
http://cafe.naver.com/kspwaert 해당 카페로 들어가시면 봉사신청 및 입양문의 가능합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animal.go.kr 에 들어가셔도 본인해당 거주지 근처의 보호소 검색도 가능한 걸로 알고있습니다.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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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네이트 판을 자주 즐겨보면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가족같은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동물관련 TV프로그램의 유기견 보호소에 관한 내용이 나올때마다
언젠가는 꼭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22일 사는곳 인근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tv로만 보던곳을 실제로 가서보니, 충격도 많이 받고 눈물도 많이 흘리고 왔습니다.
나라의 지원을 받고 운영을 한다지만, 시설도 열악할 뿐더러, 관리가 잘 안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주인의 실수로 보호소로 온 강아지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나이들어 병들고, 견주가 의도적으로 유기한
동물이라는걸 보니, 아직도 강아지를 가족으로 생각한다기 보다는 하나의 장식품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것에 화도나고,가슴이 먹먹하더군요..
15일 이내에 찾지못하거나, 입양이 되지않으면 안락사에 처한다고 합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말이 왜 있는지 갔다와보니 알게 되더군요..
이곳 네이트판은 훈훈하고 행복한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행복속에서 주인과 함께하는 동물이 많지만,
주인에게 버림받고 고통속에서 지내고있는 또 다른 생명이 있다는걸 공유하고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의 공감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호소 주소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부도덕한 사람들로 인하여, 보호소의 위치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고무패드가 부족하여, 소형견 위주로 고무패드를 깔아주는데,
위의 강아지는 다리 깁스를 하고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라도 고무패드를 깔아주고 왔어야 했는데,
지금도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
이 아기강아지는 봉사활동을 하다가 어느 아저씨분께서 데리고 온 강아지입니다.
이곳 보호소에서 분양해서 데리고갔는데, 처음에는 씩씩하다가 갈수록 힘도없고 밥도 안먹길래 알고봤더니, 홍역에 감염되어 데리고왔다고 합니다...
눈망울도 귀엽고 똘망똘망하게 생긴강아지 유치가 난걸로보아 새끼강아지인데,
보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네요..
제가 해줄 수 있는것이 없어서 물과 사료를 넣어 주었지만, 먹지 않네요.
오늘 회사에서 계속 이 강아지가 생각나길래, 전화를 해봤더니 내일 상태확인 후 안락사 예정이라고합니다.. 홍역은 다른 강아지에게 쉽게 전염이 되기때문에 함께 보호를 할 수도 없고,
병원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보호를 할 수가 없다는군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고통없이 살길 바랄 뿐입니다...
케이지 않에 2마리씩 있는 위의 강아지들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강아지라는 뜻입니다.
목줄도 있는걸로 봐서 주인이 의도적으로 유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아지 뿐만아니라, 고양이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