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흔녀입니다. .. 겨우 게임하나에 주위에서 절 참 이상하게 생각해서.. 너무 억울해서 올려보는데요..맞춤법이 틀리거나,, 어휘가 이상하면 지적해주세요 바로 고치겠습니다.
일주일 전에..밤에 친구들+애들같은 오빠+완전쎈언니(누님이라고 불러야될 포스있으심.)왁자지껄하게 술에 주스타서 ㅋㅋ; 마시고 있었어요. 저는 취하기 싫어서 맥주만 마셨는데..갑자기 남자애들과 오빠들의 섹드립 배틀이 터졌습니다. 심하거나 같이 있는 사람 비하하는 정도는 아니였는데여럿 기분이 상했는지 그만 하고 나가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이런거에 잘 면역이 되어 있어서.. 허허 (여기 있는 친구나, 오빠들과 어릴때부터 발가벗고 냇가에서 놀아서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이때는 사실 애기들은 발가벗고 놀아도 그려려니 해주는 때였고, 부모님 보시는 곳에서 놀았거든요 ㅎㅎ)저는 대강 심하다 싶으면 조금 정색하고 그러고 놀고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 보니까 저랑 조금 나이 있는 언니 한분만 여자고 죄-다 남자들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술게임이 벌어졌습니다. 정확히는 왕게임인데 다들 조금 취하니까 맥주에 탄산을 섞은 말그대로 먹으면 목이 아픈 주를 만들어서 왕게임 못하면 그거 마시면 되는 거였어요. 근데 제가 맥주만으로도 살짝 취기가 돌기 시작해서 골때리는 겁니다. 죄다 친구고 뭐 두근 거리는 감정따위 있을수도 없는 어린시절을 같이 보내서(모든 남자는 어릴때 여자를 괴롭힙니다. 아직도 기억해요.. 고무뱀 던져서 저 자지러지게한거... ㅠ)참. 이 인간들 지내들끼리 취할려는 건가 아님 게이처럼 키스하려는 건가 이런생각이였는데.. 5번 만에 저랑 언니가 걸렸습니다; 그전엔 운 나쁘게 친구랑 오빠 한테 한번씩 걸렸는데. 사실 뽀뽀만 하라길래 걍 하고 말았습니다.근데 이번엔 키스하라더군요.; 이인간들이 섹드립에 여자 둘 소리 나올때 알았어야 했는데..저는 막 술마실까 생각하는데 언니가 콱; 아예 박치기를 하시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까 완전술냄새에.. 잠깐 입술만 부딪친 채로 있다가 떨어졌습니다. 혀같은거 없었어요..!
근데 다음날 부터 소문이 쫙 퍼지더니 카톡이 쉬지않고 울렸습니다.. 아예 울리다 못해 전화올때도 있는데요. 절 걱정해 주는 친구도 있었고. 궁금해서 카톡하는 애도 있고..남자들중엔 화끈하다 부터 너 레즈냐 진짜 하냐 그런 소리 듣습니다. (별로 안친한 경우의 여자애들한테는.. 카톡으로 너 섹드립때 있던거 진짜 그래서냐는 소리도 듣고..진짜 그 섹드립이란게 심한거 아니였어요.. 걍 누구 연예인이 그렇게 섹시하더라. 개콘에 나온 보통남자? 그 보통 남자는 모두 늑대라는거 막 과장해서 나오는거 남자들끼리 막 재현해서 웃기고 그런정도였어요. 가끔 정색할게 나오긴 했는데 애들이 많이 나가구 나서 나왔어요.)사실 입술박치기 하신 언니한테 화난건 아니에요. 근데 친구들이 특히 남자들이 자꾸 레즈니 뭐니 소리를 해대서 혈압이 치솟습니다. 아니 겨우 왕게임에서 그런거 가지고 부풀려서 소문이 난게 너무 억울해요ㅠㅠ 제가 해명을 해야되는건가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