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판을 즐겨보는 중3흔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요즘따라 부모님 출근하시고 저와 제 동생이 학교에 가고 나면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는 저희 집 반려견이 너무 가엾고 안타까워서 유기견을 한마리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요..(단순히 저희 집 반려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TV나 인터넷 등에서 안타까운 유기견들의 사연을 보고 그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주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희 강아지도 친척들에게 두번 버림받았던 아이라 워낙 겁이 많아서 유기견 한마리를 더 데려오면 기죽어하거나 괴롭힘당하거나 강아지와 관련된 집안일이 두배로 늘어날 걱정이 앞서셨는지 쉽게 허락을 해주질 않으시네요...
사실 저도 그런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문득 저희 강아지가 일생의 반 이상은 혼자 지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외롭지않도록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강하게만 느껴집니다.
혹시 원래 반려견이 있었지만 유기견을 한마리 더 입양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두마리의 사이가 어떤지,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하는 것이 좋을지 등 여러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반려견 초코사진으로 글 맺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