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저녁
오랜만에 와우양꼬치에 방문해줍니다.
이곳또한 예전에 엄청 자주가던 추억이 참 많은집이죠.
늦은시간이라 사진이 어두컴컴~
메뉴판에 보이는건 꼬치류고 요리도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그건 깜빡하고 못찍었네요 ㅠ
일단 양갈비 하나랑 향라대하 하나 주세요~
과음예방을 위하여 생맥주도 두잔이요~♥
참고로 이집 양갈비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니 둘이가면 1인분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예전에 둘이가서 양갈비 2인분 시킨적이 있었어요.
어라? 겨우 이게 2인분이야? 양이 좀 줄었나? 하고는 둘이 먹다가
적어보였는데 둘이 딱 좋구만? 하고 있는데
두번째 접시 등장.........
그날 양갈비 먹다 배터져 죽을뻔.........
아차차... 모자리크 깜빡;;
정면으로 제대로 나온분은 없으니 넘어가요.
제가 이집에서 정말 강추하고싶은 요리들은 정면에 떡하니 걸려있네요.
추가로 제가 이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배필볶음도 함께 걸렸으면... : D
소의 옆구리살 부위를 짭짤한 양념에 볶아주는데 꽃빵하나 시켜서 얹어먹거나
밥한공기 시켜서 같이 먹어도 예술이지요!!
양꼬치집 어딜가나 거의 똑같은 삼총사와 새로 만드셨다는 특제소스.
특제소스에 양갈비 찍어먹어봤는데
제 입에는 그냥 기존 쯔란양념이 더 맛있네요.
매콤짭짤하니 나쁜맛은 아닌데.. 숙성이 더 되야 맛이 살듯...
원래 양꼬치집에 가면 마늘이 함께 나와서 양꼬치 먹고난후 그 꼬챙이에 마늘을 직접 끼워서 구워먹곤 하는데
양갈비를 시켜서인지 마늘꼬치를 가져다 주시네요.
짜사이도 집집마다 맛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이집 짜사이 맛있어요.
우거지 먹을때 느껴지는 구수함이 느껴진달까?
짜사이 입에 머금고 땅콩두알 같이 씹어주면 기가 맥힙니다!!
저는 이거에 500 3잔정돈 마셔줄수있음!!
볶은땅콩
입안이 느끼할때 먹는 양파절임
다른집과 다르게 여기는 개인당 미니도마가 하나씩 나와요.
시워어언~한 생맥주
양고기와 맥주는 궁합이 참 잘맞아요.
쯔란, 맛소금, 고추가루 등의 양념
개인취향에 맞게 가감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쯔란만 듬뿍듬뿍~
오랜만이다 향라대하야!!!!!!!
새우를 튀겨서 견과류와 고추를 넣고 짭짤매콤하게 볶아낸 요리예요.
너........오늘 쫌 예쁘다?
가운데 보이는 고추튀김이 또 예술~
튀김옷없이 바삭하게 튀긴 새우와 매콤한양념이 예술예술!!!
땅콩도 같이 볶여 나오는데 양념부스러기와 땅콩을 수저로 퍼먹는 맛도 끝내줘요.
사실 새우보다 저는 그게 더 맛있음 ㅋㅋ
번데기볶음도 기본양념은 향라대하와 같이 나오니
엄지발가락만한 중국번데기가 맛보고 싶으신분은 시켜보세요 ㅋㅋ
예전에 서비스로 주신적있는데 저는 손도못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먹는 향라대하맛에 폭 빠져 있을때쯤 숯을 넣어주시네요.
늘 얘기하지만 개인적으로 합성탄도 이렇게 불이 다 붙은상태로 나와주면(검은부분없이) 별 불만없어요.
몸에 나쁜성분이 없는지는 알수없지만 왠지 기분상?
양갈비 1인분
양꼬치는 이상태에서 굽고
양갈비는 이렇게 철망을 깔아줍니다.
친절하게 직접 잘라서 올려주세요.
캬.........땟깔봐.........
내가 사진을 잘찍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진짜 땟깔이 장난 아니예요............ㅠㅠ
질기거나 하지않고 잡내도 없는 촉촉하고 고소한 양갈비
양고기는 냄새가 날꺼란 편견때문에 못드시는분들이 많은데 그런분들을 위해~
생후 20개월 이상된 어른암양의 고기. 머튼은 지방의 융점이 높고, 소량의 저급 휘발성지방산에 의한 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정통육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지만, 저렴하므로 소시지의 원료로서 이용되고 있다. 고기의 빛깔은 선홍색~벽돌색으로, 근섬유는 가늘고, 조직은 부드럽지만, 지방은 딱딱하다(응고점 32~36℃). 생후 1년 미만의 새끼암양의 고기는 램(lamb)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mutton보다도 상급의 고기로 특이한 냄새도 적고, 맛있다고 인정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위의 내용처럼 양고기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건 머튼의 경우고(머튼은 커리로 많이들 먹더라구요. 냄새때문일듯?)
이집은 램을 쓰는게 분명해요.
냄새따위 전혀 없으니까 : D
서비스로 주신 물만두
다른테이블도 만두하나씩 다 끼고 있는거보면 원래 다 주시는듯..
예전에는 이것저것 다양한요리(저렴한것들) 많이 주셔서 좋았는데 좀 아쉽 ㅎㅎ
산뜻하게 양장피 오이무침 같은거 주심 좋겠똬.......
만두도 올려서 구워먹어도 별미예요 ㅋ
간만에 가서 참 맛있게 먹어주고 왔네요.
Tel. 010-3067-8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