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난지 200일이 되어가는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둔 23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많은 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희둘은 현재 미국 한국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연인끼리 항상 좋을수 없다는 말 처럼 저희도 좋을때가 더 많았으나
그만큼 다툼도 많았습니다..
여자친구는 뭔가 저와의 문제로 기분이 좋지 않거나 싸웠을경우 항상 잠수를 타고 연락을 아예안합니다..
하루 이틀은 기본이였구요. 길게는 일주일도 잠수탄적 있습니다...
싸움에 잘잘못을 따지면 끝이 없겠지만... 보통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한사람이 화가나면 섭섭함에 다른 사람에게 왜 화가났고 무엇이 섭섭했으며
이러이러한 감정이라서 그 사람이 알아주었으면하는바램이라고 저는 생각해왔어요.
제 잘못으로 인해 여자친구가 화가나 잠수탄 상황이 더 많지만.. 제가 여자친구에게 화가났었던 일도 여러번이지요..
하지만 매번은 아니지만 대부분 제가 화가났을땐 도리어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냐며
역으로 여자친구가 더 화가나서 잠수탑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기에 그점을 사과하며 제가 먼저 다가가고 잠수풀리길
기다리는 형식이였습니다.. 화가 다 풀리지 않았지만 꾹꾹 누르며 저와 다른 사람이고
많이 다른것이라고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대부분 제가 여자친구에게 화가나는 부분은.. 여자 친구가 저에게 장난을 너무 많이쳐요.
그리고 저는 그 장난들이 너무 싫어요.. 제가 꼭 기분 나뻐할것들로 여자친구는 장난을 쳐요.
예를 들어서 오늘 있었던일은
여자친구랑 카톡을 잘 하다가 여자친구가 연락이 안됩니다..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면 여자친구는 게임(핸드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섭섭했습니다.. 게임 하느라
제가 오는 문자도 묵살했다는거에 대해서. 그래서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 가려고 했습니다..
기분이 나뻤지만 그래도 삐진걸 감출수없어서 삐진이모티콘하고 게임해~ 하고 보냈는대
여자친구가 응~ 하고 ㅋㅋㅋㅋ 이렇게 오는겁니다.. 여기서 제가 화가 났고 컨트롤 하지 못한점
정말 미숙하다고 생각되요. 여자친구가 모기 잡느라 연락못했다고 하더군요 게임 했다는건 장난이라고
제 여자친구의 장난방식은 항상 이렇습니다... 기분안좋게 화나게 하구선 장난이였다구요.
하지말라고 수십번도 이야기 해봤지만 자기는 장난 안치는거 못하겠다고 하고 계속 합니다.
여자친구의 친한친구에게도 이런 장난을 쳐서 그 친구가 기분나뻐해서 하지말아달라고 하니
이제 그 친구한테는 장난 안칩니다. 이 부분도 너무 섭섭해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로 진심으로 싫다고 이야기 하는대도...
제가 아침이였고 여자친구는 밤이였길레 잠이 온다고 해서 재우고
카톡으로 제가 섭섭했던 부분을 남겨 놨습니다. 난 너가 게임하느라 연락 안했다고 생각해서 화가났었다..
그래도 다른거 하는지 몰랐고 그부분에서 오해해서 화내서 미안하다.
그래도 내가 화난거 같으면 장난은 안쳐줬으면 좋겠어 라고 보내놨어요..
시간이 지나서 여자친구가 카톡을 읽었지만 답장이 없길레 연락해봤는대 아니나 다를까..
여자친구 말로는 화가난건 아니지만 기분이 조금 그렇다고 생각정리되면 연락해주겠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합니다...
참고참은것이 저는 이번에 터진거같아요... 저야말로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한게
수십번이고.. 여자친구 잘못에 제가 화가났어도 여자친구가 더화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한게
수십번인대... 여자친구가 잠수탈까봐 화날까봐 기분 안좋을까봐 무슨말이든 조심하게되고
이번에도 더 잘해볼려고 제 감정을 이야기했는대 이렇게 되니 두려워요..
여자친구가 싸우는거 힘들다고 관계 그만 두자고 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 여자친구 너무 사랑하고 절 이렇게 좋아해준 여자가 없어서 너무 잡고 싶고 오래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혜롭게 풀고싶어요. 제 감정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짖눌림당하고 묵살되는게
저는 힘들어요. 저희둘이 서로 깊은 이야기를 안해서 이런걸까요?
여자친구에게 보낼까 말까 생각 해둔 메세지가 있어요
먼저 너한테 이런말 하게되서 미안해.. 너 잠수 탈거 각오하고 하는말이야. 마음이 아픈대 그래도 해야할거같아.. 어떻게 말해야 너가 내 마음을 이해해줄지 모르겠어. 그래도 한번 해볼게. 내가 너에게 화가났을때 내 기분은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나빴고 화가났다 라고 말한적이 정말 몇번 없는거 같아.. 가끔 내가 화를 냈을때 너가 그런말 했었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물론 너입장에서는 내가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화를냈다고 봤을수도 있어 그리고 너가 잘못한게 없다고 느낄수있는게 당연할수있다 생각해. 하지만... 나는 가끔 너의 화남과 심술을 다 받아줘야되는 사람인거 처럼 생각이 들었어. 나도 기분이 좋지않아서 너가 장난안치고 그러지 말아줬음에도 불구하고... 넌 장난을 나에게 많이쳤었잖아. 반대로 너가 하지말라고 한것을 내가 했을경우 넌 어김없이 잠수타고 화를 냈었어. 이때문에 많이 억울했던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어... 너가 항상 그러진 않았지만 내가 싫은 티를 내기라도 했을때 너는 화를내고 잠수탔었던적도 있었잖아. 나는 가끔 내가 감정을 짖누르는거에 대해서 힘이들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잘못한점이 분명히 있기에. 화가 다풀리지안았지만 내가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고 할려고 노력 많이 했어. 하지만 항상 묵살되는 감정들 앞에서는 나 너무 짖누름 당하는거 같았고 힘들었어. 내 마음에 옹졸한 마음이 크기에 내가 널 이해못해주는거 같아 많이 미안했어. 나도 너한테 내가 기분이 안좋을때 화가났을때 이래이렇다 이야기 하고싶어.. 너에게 말하는게 가끔 두려울때도있어. 너가 혹시 기분나뻐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썻단말 두세번씩 지우는것도 다반사고 몇번씩 생각하서 최대한 너 기분 안나쁘게 하려고해. 나 성격상 잠수타고 이런게 안되... 화를 표출해야한다기보다... 너가 내가 당시 어떤 감정이고 왜 기분 나뻤는지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이야.. 이번에도 내가 화낸거는 잘못했지만... 매번 내가 화가나면 너도 기분이 언짢아 지잖아.. 난 이게 별로 좋은거라고 생각되지않아서 최대한 노력해서 널 이해 하려고 노력했었어.. 잘 안됬던 적이 너무 많지만. 내가 지금 한말들 너에게비수로 다가갈거같아서 너무 무서워.. 하지만 용기내서 이야기 해볼려고해.. 내가 화를냈을적에 너도 기분이 안좋아 역으로 나에게 화를냈을때에도.. 기분안좋을 널 걱정하고 먼저 사과하려고 하는게 나야.. 널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내 마음 한번만이라도 알아주면 안되겠니? 이글을 너가 읽고 상처받진 않을까.. 혹시 화가나지 않을까 지금도 너무 무섭고 두려워.. 두서없고 포인트 없이 쓴글이지만... 읽어 줘서 고마워. 너랑 많이 달라서 미안해.. 이런 나를 이해해달라고 너무 조르는거같네... 반대로 다른너를 내가 많이 이해 못해줘서 너무 미안해
이글을 보내야 할까 말까 너무 고민되요. 말했다가 여자친구가 더 힘들어 하고 기분 나뻐하면
어쩔까 두렵기도하고. 자기도 이렇게 매번 싸우는거 지치고 너도 지치니까 우리 사이
그만두자고 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항상읽다가 처음 써보네요.. 너무 두서없이 긴글을 쓴거같내요.. 너무 제 입장에서만 쓴거같아
여자인구가 욕먹을가같기도 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