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방국립대 4년과정 공과계열 1학년에재학중인 22살 남자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계신분들이 많은 조언해주실수 있을것같아 여기에 올리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소중한 조언,충고의말씀 해주시면 깊이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필이구요.; 진로에 굉장히 고민이많습니다.
중학교때 성적밑바닥으로 공업고등학교밖에가지못한다는 얘길듣고 공고에가서 맘을고쳐먹고 졸업까지
과1등을 놓치지 않았지만 서울4년제와 전문대중에 집안형편걱정과
가서 따라갈수있을지에대한 불안에 전문대(3년과정)을갔습니다..
그러나 경찰공무원이 되야겠다는 생각과 학과에대한 적성불일치로 인하여 자퇴를하고
경찰공무원시험에 가산점을 얻기위하여
관련자격증 공부와 운동을 하던중 사소한 시비로인하여 싸움을하게됩니다.
즉결심판으로 처리되어서 벌금 냈구요..정말 아직도 많이 후회중입니다....
폭행이력이있으면 면접에서 거의탈락한다고 보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22살에 대학을 입하게되었으나 공업고등학교 나온제가 공대 수학 물리 화학
따라가기가 벅차더군요..비전도 보이지않고..군대다녀오고 졸업하는데까지 나이도 걱정되고..
졸업하면 28살이라는 나이도 걱정이고 학점도..수학하고물리는 일부로 F받았고 전공하나는F입니다.
할수있겠다 싶은과목은 열심히 하였으나 수학 물리같은경우 기본이 없으니까 정말 막막해서
기왕 졸업할거라면 다시듣자 해서 F를 받게되었습니다.
집안형편도 좋지않아 얼른 취업하고싶고 아버지하는일이 힘드신일인데다 나이도 많으신데
새벽에 일어나셔서 나가시는거보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러한 여러이유때문에 전문대 야간을 가서 회사다니는것도 생각중이고
기능직공무원이나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볼수있는 공무원시험을 볼까하는 생각도들고요..
밤마다 자려고 누우면 앞으로 무엇을해야할지에 대한 걱정에 잠이 안옵니다..ㅠㅠ
일단 군대 가라고 하시는말씀은 자제해주세요.ㅠ
군제대하면 똑같은걱정을 또할것같습니다...
결국 현재 4년제대학을 계속다녀서 28살에 졸업할것인지 전문대야간을가서
회사를다니며 학교를 다닐지 기능직 공무원시험을 볼지 생각중입니다.
제가 나이를 먹는것도 걱정이지만 아버지가 언제까지 일을 하실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ㅠㅠ
저희집 형편이 많이 안좋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아니지만 물려받을재산하나없고
아버지는 50이넘으셧지만 아직도 몸으로 힘들게 일하고 계십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