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데이트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MT....
대학생
|2013.07.02 06:18
조회 147,856 |추천 32
22살이고 20살때 남친 만나서 2년째 연애중인데요
처음엔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엄청 돌아다니고 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니까 데이트코스가 딱 정해지더라고요..
밥-영화-카페-MT-쇼핑
딱 이렇게 한정적인거 같아요..
카페 밥 MT는 거의 필수 코스이고,
영화나 쇼핑은 가끔,, 영화도 영화관 영화보다 mt나 dvd방에서 옛날 영화들 많이 보구요.
처음엔 이 사람이랑 이렇게 있는게 너무도 편하고 좋은데
그게 익숙해지다보니까 이런 편한 감정이 과연 사랑일까..? 라고 많이 생각도 해봤죠..
만날때마다 MT가는것도.. 사실 싫진 않은데 이게 맞나 싶고
근데 이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깐 막막하더라구요
맨날 하던 전화도 맨날 하던 대화도 사랑도 모든 다 함께 했는데
지금 조금 서로 편해지고 다른 설레임을 찾는다고 해서
새로 만난 사람과 계속 설레일것도 아니고..
그 동안 내 옆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인데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게 부끄럽기까지 하더라구요..
근데 제 남친도 그럴지.. 에휴 제가 무슨 소릴 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 베플ㅠㅠ|2013.07.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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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첨엔 그게 싫었죠... 남자친구와 첫관계를 가지기전에...그게 당연시 되버리고..그거할려고 만나는 사이가 될까봐 싫다.. 남자친구는 저의 그말을 기억해주고... 만나면 꼭 하려고하기보단...드라이브가고...경치좋은데 데려가주고 그랬었어요.. 지금요...나이먹으니 성욕이 생기는지.... 제가 맨날 남친한테 우리 언제해? 우리 안해? ㅜㅜ 이럽니다...... 아오씨..
- 베플hommm|2013.07.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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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코스가 MT 인거는 본인도 책임이 좀 있지요? 본인도 좋아서 가자고 해놓고 아닌거 같다는거는;;;;; 좀 이상한데요? 왜 여자들 남친이 MT 가자고 해도 어느순간 아니다 싶으면 MT행 피하잖아요? 오늘은 일이 있어 라든지 좀 피할 상황은 많잖아요? 솔직히 님이 좀 같은 레파토리에 질려하는거 같은데..... 다른 레파토리를 본인이 시도 해보셔야죠. 그분이 문제가 아니라.
- 베플캔커피|2013.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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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쁘다. 그냥 나도 연애중인데 항상 하다보면 딱히 할게 없다. 딱히 할거 없고 하니 갈 수도 있는거지. 데이트 남들은 무슨 티비 영화처럼 다들 맨날 맛집 찾아다니고 할거 겁나 많고 공원에 앉아서 몇시간씩 있는 줄 알지. 이 더운데. 남자들은 걷는거 더 싫어한다. 아이쇼핑을 왜하는지 모르는 애들도 많고 글쓴이는 남친이 정말 몸보고 만난다면 느껴질거다. 스스로한테 물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