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28살 남자사람 직장인 입니다.회사 다니면서 고민이 많아 혼자 생각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직장인 톡커님들의 조언 좀 구할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글주변이 없어서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첫번째 고민은 돈문제입니다.
직장생활한지는 2010년 12월부터 해서 오늘까지 만 2년 7개월정도 됐습니다.졸업하기전에 기말고사마치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처음에 들어왔을때 연봉이 1800이였습니다. 취업 경쟁이 어마어마한 터라교수님께 추천을 받고 타 지역에 있는 회사로 오게되었습니다. 첫월급을 받았을때는 정말 암담했죠..이걸로 어떻게 모아서 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 결혼자금을 모을지..학자금대출한걸 어찌갚아 나가야 되는지...다행히 회사내에 기숙사가 있어서 월세,전기세 밥값 등등 그런건 무료였습니다.
학자금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약 1000만원 정도 있었습니다. 전문대 3년제여서 그나마 적습니다.2학년때부터 학자금대출을했네요. 그래도 복학해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장학금도 받고해서 저정도인걸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취업하고 3개월이 지났을때 연봉이 2000이 되었고 6개월이 지나서 2200이 되었습니다.그리고 1년이 지나니 2400으로 올려줬습니다. 그리곤 1년이 더 지난뒤 2500이 되었네요.
하지만 퇴직연금 포함이라 제가 현금으로 받는건 180만원 정도 되는거 같아요월급 받는걸로 처음엔 빚이 있는게 싫어서 학자금을 모두 갚아버렸습니다.1000만원 정도 갚는데 1년 9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학자금을 다갚았다는 이유만으로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제 정말 월급받는돈이 제 돈이니까요
학자금을 갚으면서 모았던 돈으로는 집에 생활비로 조금씩 보내기도하고동생이 대학생이라 용돈도 조금씩 주었습니다.그리고 저의 취미인 스노우보드에 투자를 했습니다.물론 시즌권도 끊어서 탓구요 (대신 보드탈동안은 술을 거의 안마셨네요)
그리고는 월급받는걸로 뭘해야할까 싶어서 무조껀 적금을 넣었습니다.
2013년 1월에 적금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월급에서 나가고 있는 돈입니다.
3년짜리 30만원 (2013년 1월 시작)1년짜리 30만원 (2013년 1월 시작)연금 10만원 (2013년 1월 시작)보험 11만원 (2011년 8월 시작)펀드 5만원 (2012년 2월)핸드폰 5만원청약 10만원 (2013년 6월 만기종료)
나머지는 통장에 넣어놓고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네요.생활비는 회사사람들끼리 저녁 및 술자리는 갖는 걸로 15만원정도구요주말에 친구들끼리 만나서 노는걸 20만원 정도(1주에 5만원)더 쓸때도 있구요
현재 모아져 있는 돈은 퇴직연금 450적금 180+180 = 360펀드 100청약 240 아버지가 매일 2만원씩 넣어주시는 통장이있습니다.(돈이 없다고 생각하고 모아두고있습니다.)
제가 저축을 잘 하고 있는것일까요?카드는 체크카드를 쓰고 있구요신용카드는 잘 쓰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주로 장보실때나 통신가 요금비로만 쓰십니다.)
두번째는 이직 고민입니다.
만 1년 차에 슬럼프가 오고 이제 3년차가 다되니 슬럼프가 오는것 같습니다.회사사람들은 좋습니다. 업무는 많이 힘든건 아니지만 출근이 7시반이라는 압박과퇴근을 거의 7시 다되서 합니다.제일 힘든건 기숙사에 혼자있는 외로움이네요 제가 대학교 다닐때부터 학교근처에서 자취를하고 졸업하기전에 여기 회사에와서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이렇게 지내다 보니 집에서 떨어진지 약 4년정도 되었네요.
아파도 혼자 챙겨야하고 타지역이다 보니 친구들도 없고...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나이가 28살이라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른일도 많이 해보고 싶네요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여기서도 힘든게 있으면 다른데도 다 똑같을 거라고하지만 힘들더라도 다른일들을 해보고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