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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적당히 좀 합시다!!

에휴 |2013.07.03 15:10
조회 61,261 |추천 234

여친 아이디 빌려서 씁니다.

 

어제밤에 친구들하고 술 한잔했어요.

여친집까지 별로 안멀어서 술집에서 나와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여친집으로 걸어갔지요

 

걸어가는데 앞에 어떤 여성분도 걸어가시더라구요.

신경안쓰고 핸폰으로 여친한테 카톡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자꾸만 뒤를 힐끔힐끔 돌아보더군요.

좀 웃겼지만 그러려니하고 걸어가는데 자꾸만 뒤를 힐끔힐끔 돌아보는거에요.

 

워낙 세상이 흉흉해서 그러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걸어갔어요.

 

저는 카톡도 하면서 일부러 굉장히 천천히 걸었거든요.

그 여성분이 시야에서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천천히 걸었는데 그 분도 느리게 걸었나봐요.

골목으로 들어가셨는데 저도 여친네집 방향이 그 쪽이라 골목으로 들어갔어요.

 

쫌 걸어가다가 그 여성분이 딱 서시더니 저한테 다짜고짜 왜 따라오냐고 하는거에요 ㅡㅡ

그래서 제가 따라가는거 아니고 갈길가는거라고 했더니

골목까지 따라온거 아니냐고 막 짜증내면서 말하더군요.

 

저는 지금 여친네집을 가고있으며 그 쪽이랑은 아무 관계없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그럼 빨리 걸어가시던가요" 라고 하더군요.

아, 기분 굉장히 나빴어요.

 

그래서 걱정되고 무서운 세상인거 알겠는데 적어도 의심하면서 뭐라고 하셨으면 사과라도 하시던가,

말투가 그게 뭐냐고 막 따졌죠. 근데 그 여자분이 막 적반하장식으로 저한테 따라오면서 겁을 줬으니 당연한거 아니냐며 뭐라고 하더군요 ㅡㅡ

 

마침 여친이 집에서 나와 밑으로 마중나오고 있었나봐요. 여친와서 무슨 상황이냐고 물어보길래 상황 짧게 말했더니 제 여친이 그 여자분한테 막 따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여성분 똥씹은 표정으로 "시.발"이라고 욕하면서 휙 가버리더군요.

기분 완전히 잡쳤습니다 진짜;;

 

여자분들, 세상 무서운거 알겠는데 의심은 속으로만 합시다.

대놓고 표현해놓고 사과안하고.........물론 모든 여자분들 이런거 아니겠지만 똑같이 모든 남자들 다 범죄자 아닙니다;; 뒤를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는것도 기분나빠요. 그냥 빨리 걸어가시거나 말이라도 걸지 말아주세요.

추천수234
반대수36
베플ㅋㅋㅋ|2013.07.04 08:14
어떤남잔줄알고 어떤여자가 큰길도아니고 골목에서 강단있게 마주함? 그여잔 당신이 자기를 위협하지 않는다는걸 알았단거임ㅋㅋ
베플이상허네|2013.07.04 08:21
근데 이글솔직히 남자가 대처를 잘못한건 사실이지만 저여자가 잘못하지안았나? 사과도안하고 막판엔 신발이라고 욕도했는데 이상황저상황은 다짤라먹고 사람들은 그냥남자가 여자뒤에 갔다는 내용만보는건가??다짜고짜 저러는데..기분안나쁠 사람이어딨어 근데 댓글들보니 남자를 이상하게몰고가네..다 여자들인가? 나도여잔데 저정도까지는. 자기보호도좋지만 적당히좀 하자 여자들아 기본예의도없는 저건 아니잖아..밤늦게 다니질 말던가..정아니면 몸에칼을 휘감고다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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