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판에 글 써보는데 되게 어색하네..
안녕ㅋㅋ 참고로 난 남자구ㅠㅠ
그냥 첫눈에 반해버린 여자분이 있어서 여기다가 글 써봐..
혹시 그 분이 이 글 보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상황은 이랬어
오늘 (7월 5일 금요일)
일산에서 오후 6시 쯤 됐을 땐가,
72번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어
근데 어느 정류장에선가 여학생들이 우르르 타는거야.
(탑승 정류장은 기억이 잘 안나 ㅠㅠ)
암튼 근데 그중에 진심 한눈에 반해버린 내스타일인 여학생이 있었어
민트색 반팔티를 입고 있었고 (이 반팔티 앞 목 쪽에 짧은 지퍼가 달려 있었어)
치마는 교복이었던 것 같은데 네이비(or검정?, 색이 잘 안보였어)였고, 길이는 조금 짧았어.
양말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슬리퍼가 아마 보라색 슬리퍼였을 꺼야.
처음엔 친구들과 서서 가다가
오른편에 자리가 나게 돼서 친구가 앉고
그 친구의 무릎에 그 여학생이 걸터 앉았어.
그니까 한 의자에 둘이 겹쳐 앉은거지.
그리고 6시 12분쯤에
"무원마을, 단독단지" 정류장에서 친구 6~8명(? 숫자는 확실치가 않아ㅠㅠ)과 함께
우르르 내렸어.
눈이 약간 작고,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운 여자였어 ㅠㅠ
용기내서 말 걸어볼까 했는데
솔직히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용기가 안나더라고 ㅠㅠ
혼자 있었으면 정말 망설임없이 번호라도 물어봤을 정도로
내 스타일이었는데, 이게 또 친구들이 너무 많다보니
날 용기도 안 나더라구 ㅋㅋ
그래서 이렇게라도 글 써봐.
만약 이 분이 누군지 아는 사람이나, 혹은 당사자가 이 글을 보게된다면
나 좀 구원해줘 ㅋㅋ 정말 내스타일인데 진심... 반해버렸단 말야 ㅋㅋ
**요약**
-7월 5일 금요일 오후 6시 12분 쯤 경기도 고양시 72번 버스 무원마을 단독단지 정류장 하차함.
-목 앞쪽에 짧게 지퍼 달려있는 민트색 반팔티 착용.
-짙은 남색(or검정색) 짧은 교복 치마 착용.
-보라색 슬리퍼 착용
-72번 버스 의자에 친구 앉고, 또 친구 무릎 위에 앉아 있었음.
-내가 그분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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