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가끔 보는 29살의 남자입니다.
현재 X콜센터 전산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콜센터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여성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1년6개월전에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사귀고 있습니다.
관리자하고 상담원하고 그렇고 그런사이라고 하면 분명히 말들이 나올꺼라 예상이 되기에
그런데................
사귀기 시작한지..얼마안가서 그녀가 다른 누구에게 관심을 보이는듯 했습니다..
다름이 아닌....콜센터..남자 매니저에게...
매일 얼굴을 맞대고 있으니....그럴만한 감정이 생길거란 생각은 하고..
그냥 말을 안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그녀의 피시가 고장나서 고처주러 갔다가...
그녀가 즐겨쓰는 비밀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사이트에서 메일을 보기위해 제가 물어봤죠...잘 얘기해주더군요..차라리 직접 입력하지
그렇게 해서 알게된 비밀번호.....
참 몰랐을땐 그랬는데...알게되니 나쁜놈이 되더군요...
모 통신사 홈페이지에 그녀 아이디로 로그인했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그냥 들어가네 했는데..
홈페이지에서 문자를 볼수 있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눌러봤더니...
그매니저하고 사랑해..쪼오옥~...등...사랑해란 말로 보낸 메세지들이 보이더군요..
억장이 무너지는듯했습니다...
그런데 더 가관인건
친구라고 알고 있었던 녀석이 있었는데...
그렇고 그런 관계를 하기 위해 만나고 있더군요...
이런걸 말을 해야 할까요...
말을 하게 되면 알게된 경위를 말해야 하고..나역시 나쁜놈이 되는건데
헤어지긴 싫습니다...
정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