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ㅠ진짜 판 오랜만이네요작년?재작년 까지만해도 되게많이 보고 그랫는데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그때도 제가 친동생땜에 많이 힘들엇엇는데진짜 못참겟어서 글씁니다ㅡㅡ진짜한번만 읽어주시고제가이상한건지 예민한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언좀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답답하고 그러니까 빨리쓰려고 말놓을게요ㅠㅠㅠㅠ아진짜미쳣ㅁ버러겟안ㅁ
난 지금 고2이고 내동생은 중2임진짜 중2병이 돋아돋아돋아나다 못해 이럴수잇나 싶을정도임
애가 초등학교6학년때까지만해도 되게 착하고 집안어른들말 다 잘듣고공부도 되게 열심히햇고 나랑도 되게 잘지냇음
다른친척분들이 우리보면 여자2명인데 되게 잘지내는것같아 항상보기좋다고들 하셔서부모님도 되게 흐뭇해하셧고..다른 사촌동생들도 되게 부러워햇음그만큼 우린 사이가 좋앗단ㅁ말임..
근데 얘가 중1딱 되고 얼마안됫을때부터 사건이 하나둘씩 터져남난 진짜 내동생이 이럴줄은 몰랏고 컬쳐쇼크가옴
작년 난 고1이되고 새학기다 보니까 너무 정신이 없엇음난 인문계다니고 꿈이 교사...ㅠㅠㅠ쪽이라서 중딩때부터 공부를 되게 열심히 해왓음물론 동생도.. 그래서 우리집은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게 잘잡혀잇엇고그렇다고 막 삭막하게 공부를 강요하거나 그런분위긴 절대아니고할땐하고 놀땐놀자 식이엿음..좀 심하게 부모님이 후리하실땐 되게후리하셔서 ㅋㅋㅋㅋㅋ..그래서 공부로 인한 스트래스는 진짜 동생이나 나나 전혀없엇음
그래서 난 고딩됫으니 이제부터가 진짜다ㅠㅠ 라는 생각으로 새학기부터 맘잡고 열심히 공부를햇고 그러다보니 어쩔수없이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이고 안타깝게 그 스트레스를먹는데 풀게되버림....ㅋㅋ망ㅋ함ㅋ
그래서 6월달쯤엔 살이 9kg가 찌는 대참사가 발생함ㅋㅋㅋㅋㅋㅅㅂ ㅠㅠㅠㅠ
심지어 내가 살이 조금만 쪄도 티가 확확 나는 스타일이라 너무 나자신에게 충격을 받앗음근데 살빼겟가는 생각은 못함.......걍 공부만하고 먹고 공부하고 먹고 이렇게 반복함
근데 내가 이렇게 고등학교 생활을 적응해나가고 잇을때내동생도 중학교 생활을 처음 해보지 않음?
어느날부터 얘가 나한테 틱틱되고 쓸대없는 오기부리고엄마아빠한테도 왜저래..정도로 막 말대꾸하고 그래서내가 왜그래 엄마한테 그게뭐야 ㅠㅠ하지마하지마이러면나한테 입모양으로 욕하고 들어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아빠도 애가 하루아침에 중학교들어가자마자 이러니까 당황하시구언제나 잘해왓다고 생각햇느데 이러니까 심적으로 힘들어 하셧음..근데 이때까진 그럴수도잇지..하고 넘겻음
근데 ㅋ
어느날이엿음내가 여름방학때 시작하고 2-3일정도?됫을때 집에서 혼자 티비보면서 라면을ㅋ...먹고잇엇음동생은 나보다 하루 방학을 먼저 햇엇고 그래서 한참 친구들하고 신명나게놀러다녓음
집에서 혼자그러고 잇는데 동생이 온거임딱 들어오면서 날 보자마자진짜 뜬금없이
"아 돼지년"
이러는거임 ????????????????????????나한테그런거니?????????????????????????????나?미?ㅆ?ㅎㅃㅆㅃㅆㅃ?ㅆㅃㅆㅃ?? 진짜 이때까지 봐주면서 넘아가니까 애가 망가지는것같앗음
심지어 입고잇는 옷들에 얼굴이 말이 아니엿음아이라인은 다번져서 광대까지 내려올기세에 입술은 뻘겋고 옷은 어디서낫는지검정색 레이스에 ..암튼 나이에 걸맞지않은 인상이..찌푸려지는 그런옷이엿음
난 얘가 요즘 이상하다 생각은 햇지만 너무말이안되는 상황같아서먹던거 옆으로 밀어놓고
"야 뭐라고햇냐?ㅋ 돼지년?"
이렇ㄱ ㅔ물엇음 그랫더니 얘가 그자리에 우뚝서가지구 진짜 나 잡아먹을기세로
"어ㅡㅡ 언니말한거 맞는데"
이러는거임 나진짜 빡쳐가지고 금방이라도 냄비를 동생에게 던질기세엿음
"니 지금 그게 언니한테 할말이가??ㅡㅡ 너진짜 요즘 왜그러노 옷은또 뭐고 화장은누가그렇게 하고 돌아댕기라햇는데?"
"내가 요즘 뭘어쨋는데?"
"몰라서묻노 니 엄마아빠한테 하는거부터 나한테 하는것까지 그게 맞는거라생각하노중학생되니까 눈에 뵈는게 없노"
"그럼 닌 고등학생되서 눈에뵈는게 없나ㅋㅋㅋ왜이리 쳐먹는데?"
진짜 나 그자리에서 일어나가지고 동생어깨 완전쎄게 침 이미 내 눈에 뵈는게 없엇ㄱ음'
동생이 악! 이러면서 살짝 뒤로 밀려서 발을 삐끗함
"아 뭐하는데!!존1나 아프잖아!"
"뭐 조카?ㅋㅋㅋㅋ아 진짜 얘가 왜이래? 야 니 내 똑봐로 봐라 나 니 언닌데 진짜 이리 막나올끼가ㅋ? 왜이리 쳐먹냐고?"
"아 존1나ㅋㅋㅋㅋ니 살찐거 안보이나? 니 자신이 한심하지도 않노!!!!!!"
나 진짜 이말에 울컥하면서 화나가지고
"말끝마다 니니거리고 쳐앉아잇노 야 니 내보다 3살어리다 말똑바로 안하나?위아래 구분도 못하는애엿나"
"방학햇으니까 살이나 쳐 빼고 학교가라 알갓나 존1나 왕따안당하는게 신기하노 니같은게 어떻게 반장이고"
나 동생 머리 진짜 존1나 쌔게치면서 욕은안하려햇지만 도저히 안할수없엇음그렇게 착하던 동생이 어떻게 한순간에 이럼?????진자 이건 잇을수 없는일이엿음
내가 막 머리치면서 욕하니까 얘가 막 우는거임
"뭘잘햇다고울고 자빠졋노 ㅋㅋㅋㅋㅋㅋ니 언니가 이래서 존1나 한심하노?그래서 막 눈물나고 이런언니 쳐 죽이고싶어 미치겟노?"
이랫더니 악을 벅벅쓰면서
"그래!!!!!!!!!!존1나 집좀나가라!!!!!꼴배기 실어죽겟다!!!!!"
ㅋ도저히 얘랑 더이상 말하다간 내가 화병나서 죽을것같앗음아주 살다살다 이렇게 벼락맞은 기분은 처음느껴봄
그래서 아무말없이 나도 상처받앗지만 원래 되게 맘에 안담아두려하고쿨한성격이라 말하는 그런성격임..
근데 도저히 쿨해질수없엇지만 그냥 일어나서 라면먹던거 하수구에 다버리고말없이 방으로 들어옴
동생은 이미 자기방에 들어가서 친구랑 울며불며 통화를 하고잇엇음
난 그냥 방으로 들어와서 최대한 상황을 이해하려 애썻음쟤가 도대체 왜저러나 갑자기왜저러나 친구들을 잘못사겻나싶엇음그러다가 동생이 머리맞고 울던게 생각나서
맘약해져서 동생방으로 갓는데문여니까 애가 옷도 안벗고 울다지쳣는지 침대에서 잠들어잇엇음
땀이 막 범벅되잇고..더 맘약해져서 땀이라도 딱아주려고 머리맏쪽으로 갓더니동생폰에서 무음으로 계속 카톡이 오고잇엇음
안눌러도 계속 카톡이 오는게 보이잖음?단톡같앗는데
진짜 여러명에 애들이 계속 카톡이 오는데
내용보고 진짜 부들부들떨리고 이게 내동생폰이 맞는건가 싶을정도엿음
내용이 대충 막
[ㅇㅇ아 그냥 그ㅈ돼지년 죽이라ㅋㅋㅋㅋ]
[맞아 왜대리고 사노 ㅋㅋㅋ 부모님도 불쌍]
[시발년 내가 죽이줄까]
[하나하나해라 존ㅡ나 안경을 부려트려 놓는다든지 막 그렇게 ㅋㅋㅋㅋ구두도 좋ㅡ나 뿌러트려놓곸ㅋ]
단톡같앗음 애들이 계속 이름다른애들이 막 보내는데
내이름도 막나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야마 불이 홛 붙음ㅁ
그렇다고 동생을 깨우진않앗음 이미 난 정이 떨어졋음
동생을 바로잡아줘야겟단 생각을 못햇음.난너무너무 화가낫음.정말로.
그대로 방으로와서 나도 욺거울을 봣는데 진짜 살이 너무찐 내가 한심햇음내가 동생한테 저런취급을 당하면서 살아야하는건가내가 살이찜으로 인해 동생이 저렇게 된건가 싶엇음
막 울다가다이어트를 결심함
그래서 진짜 방학내내 악착같이 다이어트를 함생각처럼 잘 되지않앗음...그럴때마다 더 울엇음..동생은 날 계속 무시하며 욕이란욕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엄마아빠한테도 진짜 썅년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막함
밥먹으라고 부르기만해도
"아 싫다고 엄만 밥할때 카 소금만 쳐놓노 드럽게맛없다ㅡㅡ 나가서 먹을꺼임 돈줘라"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아빠가 완전 다혈질인데"얘가 진짜 왜이래!!!"이러면서 한번은 싸대기 때리고 난리도 아니엿는데저날 집나가서 친구집에서 3일잇다 기어들어옴
엄마아빠는 맘약해져서 3일내내 전화햇는데 다 씹고 들어오자마자 지폰뿌셔졋다고 폰바꿔달라함ㅋ진짜 해도 너무하지않음?
방학내내 더 증세가 심해졋음
암튼 난 방학내내 다이어트와 공부를 해가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엇고엄마아빠도 동생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셧음..나보고 잘 조언도 해주고 너가 언니니까 잘알꺼같다고 하면서 두분이서 너무힘들어하셧음그럴때마다 난 진짜 가슴이 찢어질것같앗고
동생이 나한테 한 일들은 다 말을안햇음물론 동생이 엄마아빠 다 잇을때 나한테 저렇게 심하게 욕을한다거나 ㅈ돼지라고 부르진않앗음그냥 날 무시하거나 노려보는정도?
근데 부모님입장에선 나랑 너무너무 잘지냇고 착한동생이엿으니까 그상황도 충분히 충격이셧음
결국 개학이왓고 난 5kg정도?감량함한달동안이니까..그래도 외간상에선 티가 어느정도 나서 살 빠졋다! 이정도엿고생각없이 먹엇던것도 어느정도 제어할수잇게되서 다행이엿음
그래서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학교에감애들도 다 살빠졋다고 해주고...진짜 학교가니까 애들도 잇어서어느정도 스트레스가 덜해지는 느낌이엿음
그리고 반장이구 고등학생이다보니까 반 애들이 다 서로서로 친햇음.우리반은 유독그랫음그래서 애들한테 동생때문에 고민이라면서 말을하니까충격이라고...진짜 애들이 화나가지고 넌 어떻게 참앗냐며 난리도아니엿음..
애들한테 그렇게 말하고 나면 속도 좀 괜찮아졋고어느정도의 조언도 받아왓음
좋게좋게 타일러보라느니..힘들겟지만 그게 좋은방법일것같다고..
그래서 학교끝나고 어느날이엿음난 그날 단축수업을해서 일찍갓고동생은 원ㄹ ㅐ 그 시간쯤에 끝나잇어서 집에 잇엇음
"ㅇㅇ아 언니왓ㅇ!"
이러고 내 방에 들어갓는데내방에서 얘가 소스라치게 놀래면서 뒤로 뭘 숨기는거임
"뭐해??"
"...아무것도 아니다"
"...???뒤에 뭐숨겻는데?"
"아 아무것도 아니라고"
얘가 날 경계하고 잇는게 느껴졋음난 얘가 날 경계하고 잇단것만봐도 슬퍼졋음 이제..
"..ㅇㅇ아 언니가 너보고 뭐라하려는게 아니라..."
"아 아무것도 아니라고!ㅅㅃ!"
이러면서 씩씩되면서 나갓는데
땅바닥에 내 안경이 두동강 나잇느거임...ㅋ 공부할때만 쓰는 안경이엿는데 그걸 학교에 그날하루 집에 놓고갓는데...
그러면서 밖에서 악쓰면서 하는소리가
"살빠지니까 좋냐??ㅋㅋㅋ그러게 진작빼라니까 ㅋㅋ아 더빼 신발년아 밥도 먹지마 돼지년아 니한텐 물도 아까워ㅠㅠ 왜사냐"
너무화가나서 그대로 거실로 나가서 옆에잇던 꽃병?같은게 잇엇는데 그거 쓸어서 깨트리고 식탁에 여러가지막 물컵이랑 과자?랑 이런거 널부러져 잇엇는데 그거 쓸면서유리컵다깨지고 난 제정신아니엿고 팔목긁혀서 피나고 다리에 유리박혀서 피나고
진짜 화란 화는 다냄....그랫더니 얘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뒤로 나자빠지면서우는거임
"야 진짜 일어나라 해도해도 정도가잇지 진짜 일어나라고!!!!!!!!!!!!!!!!!!!!!!!!!!!!!"
얘가 막 울면서 "니 다 이를꺼다!!다이를꺼라고!!!!!"
이러면서 우는데 진자 얼굴에 악밖에 안보엿음..왜 내 동생이 저렇게 됫는지도 모르겟고 그럴수록 더 화만남
그때 엄마아빠가 볼일잇으셔서 나갓다가 들어왓는데
너무놀라셔서 나부터 뜯어말리고 아빠는 동생한테 가서 일단 괜찮냐고 물어보고엄마는 내 손이랑 발이랑 유리박힌거랑 집안보고나부터 부축해서 병원데려가주심.....너무죄송햇음아빠는 일단 쟤부터 병원데려가라고. 내가 집치우고 동생보고 잇겟다고
응급실가서 치료받고 오면서 너무서러워서 막 눈물이낫는데엄마랑 나랑 벤치?같은거에 앉아서 한참동안 움...엄마도 나도 서로 위로하면서 울고..어떡하면 좋냐고...얘기를 하다가ㅣ동생이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아보기로함...
상담도 해보고 이래저래..
그리고 그뒤로 내가 동생을 잡고 몇번이나 좋게 얘기로 풀어보려고시도를 햇지만그럴때마다 돌아오는건비웃음이나 욕같은 것밖에없엇음...
"니랑 말도섞고싶지않는데 ㅋ 똥물냄새난다 나가라" 막이러고..
이런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잇고상담과 치료는 중단한 상태임..갑자기 왜이러는지도 모르겟고
너무 갑자기 변해버린 동생을보니 심적으로도 너무 힘든상태임..
스트레스로 인해 살도 10키로정도?빠짐현재 그때보다...
두서없이 너무 길게썻지만...꼭 도움주셧으면해요..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요....진짜 죽을까 생각도 해보고 동생도 힘들것같은데.......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요...ㅠㅠ많은도움주셧으면해요..나중에 조금더 안정된 마음으로 다시 더 쓰겟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