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저는 23살 여대생입니다!
늦둥이라 벌써 아빠가 환갑이신데ㅠ
요리 참 좋아하세요.
언니랑 저는
그 덕에 ㅋㅋㅋ
맨날 먹기만 하느라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요....;
아부지가 요리할 때 부엌에 들어오는 걸
매우 귀찮아 하셔서
설거지 담당입니다 ㅎㅎㅎ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비오는 날은 역시 수제비이죠:)

아빠표 묵사발,
도토리묵도 직접 쒀서 만들어 주셨죠!

주말 아침부터 삶고 갈아서 해 주신 콩국수

오렌지+양파 소스, 주말농장에서 기른
싱싱한 유기농 상추로 만드신 닭가슴살 샐러드

새싹채소 기르다가 급 꼬마김밥 만들어 주셨어요.
어려서도 새벽에 소풍 김밥 싸주시던 아빠!

아빠 송편 예쁘죠?
저 얼룩송편은 제가 만들다 속이 터지는 바람에 급메꿨어요 ㅠ

와인을 좋아하시는데 가끔 카나페 만드신 후
일찍 들어오라고 카톡하시고

아빠의 카푸치노. 부드러워욤!

오색 비빔국수. 고명에 항상 혼을 담는 아부지 ㅎㅎㅎㅎ

커피를 못 마시는 엄마를 위한 모과청 담그기.

이주에 한 번 꼭 꽃을 사오시는 로맨틱한 아빠 :D

요즘 베이킹에 도전하시려나봐요 ㅎㅎㅎ
신문에 레시피 적으시는 다급함!!!
아... 다 적고 나니 아빠 보고싶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