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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진)3개월만에 30kg 뺐었던 이야기.(11년전)

D시크 |2013.07.14 22:44
조회 20,489 |추천 28

 

 

 

---------------------------제과거 이야기중 프라이버시 사정상 일부수정하였습니다 ㅠ---------------------------ㅎ

안녕하세요 DS입니다.방긋

 

저는 다이어트판에 항상 정보글을 올려왔었는데요.

 

오늘은 쉬어가면서 제 예전 이야기를 좀 해볼까합니다.

 

지금이야 오전운동도 하고 오후운동도 하고

 

웨이트도 열심히 하면서 틈틈히 운동서적도 읽고 체대논문도 읽고 있죠

 

매일 열심히 90kg으로 스쿼트하고 90kg달고 데드리프트하고 말입니다.

 

제 아주 먼 옛날 과거 썰을 풀어봅니다.

 

정확히 11년전 2002년 월드컵시절 전 키 174에 몸무게 98~99kg의 중등도비만에서 고도비만 이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던 그런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을 라면으로 떼웠습니다.

 

라면국물+밥

 

인바디가 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다이어트 방법도 잘 몰랐던 그런 시절이었죠.

 

허리는 38 상의는 xxl에서 xl를 입었죠.

 

그당시 저는 학생이었는데 몸은 뚱뚱했지만 힘은 넘쳤던 그런 시절이었네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하루에 1끼를 먹거나 잠을 자는 그런 패턴으로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전화를 아주 오래하는일이 많았기 때문에 3~4끼 먹던 제가 자느라 또는 전화하느라 정신이 팔려 1끼정도만 챙겨먹게 되었었죠.

 

당시 부모님 눈치가 보였기에 전화는 대체로 밖에서 하였고 주로 걸어다니면서 통화를 하였는데

 

3끼먹던 제가 전화하거나 다른일을하느라 1끼먹기도 바쁘고 제대로된 영양섭취보다는 그냥 인스턴트식품으으로 1끼떼우며 자느라 바쁘다 보니 한달만에 10kg정도가 빠지더군요. 2달째 되던때도 7~8kg이 빠졌고 고2가 되어서 개학하는 날 저도모르게 저는 몸무게가 72kg이 되었었죠. 굶어서 뺀다는 생각도 없었고 자연스럽게 굶게 된거죠.

 

그 당시 저는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이 말하는것처럼 나이가 드니 자연스럽게 빠진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때 찾아왔던게 바로 탈모였습니다. 신기하게도 머리 부분부분이 약해지더니 스트레스성 탈모처럼 한부분이 빠지는게 아닌 머리가 가늘어지고 조금씩 빠져서 어떤부분은 숱이 많고 어떤부분은 적어져서 남들이 보기에는 탈모가 아니라 마치 검은점들이 머리에 퍼진것처럼 되더라구요.

 

허리사이즈는 30까지 줄었고 상의는 M-L이 맞게되었죠.

 

건강하게 살이빠진게 아님을 알게 된것은 체력장 날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살이 빠졌음에도 오히려 윗몸일으키기.100미터 달리기 속도는 더 느려졌더라구요.

뱃가죽은 고무줄 늘어나듯이 피부가 축축 늘어지고 팔뚝살도 마찬가지였죠. 마치 이쑤시개처럼 말라진 팔들..

 

그당시 나름 제인생에서 충격적인 일이 생기면서는 거의 2일에 1끼 3일에 1끼식 먹게 되면서 몸무게는 66kg까지 빠졌습니다. 거의 5달만에 33kg이 빠진거죠.

 

2일에 1끼먹기도하고 하루에 2끼먹기도하고 3일만에 갑자기 1끼먹게도 되고 처음왔던 나름힘든일때문에 밥먹기도 힘든 나날들이었고 그후로 3년간 요요는 오지 않았지만 줄어든 위때문인지 식욕도 그다지 없었습니다.

 

하루에 2끼에서 1끼 항상 불규칙한 식습관이었죠.

 

하지만 제또래의 친구들에 비하면 뱃가죽은 늘어났지만 남자치곤 마른팔과 다리밖에 안남더군요.

 

그후 군대를 가기전에 헬스장에 다니게 되었는데 몸무게가 6~7kg이 찌더군요.

 

확실히 근력도 생기고 피부에 탄력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군대에서 모종의 사고로 다치게 된뒤 재활을 굉장히 오래하게되었습니다. 무릎수술만 5번을 하였기에 교수님 말씀으로는 대퇴사근을 잘 키워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는다면서...

 

그 사고로 인하여 저는 다시 몸무게가 85kg까지 쪘었습니다.

 

그후로 본격적으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살을빼기 시작했죠. 3개월만에 쉽게 72kg 까지 빠지더군요.

 

그후 전 저를 이쁘게 만들고자 아름답게 만들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각종 운동정보. 대학교 도서관에서 해부학책을 빌려다보고. 체대 논문을 읽고 식품영양학 책을 읽고 제 나름대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식품영양학과 나온동생들이나 트레이너하는 형들하고도 운동정보에 대한 논쟁을벌이면 이기는정도가 되었네요;;;)

 

처음 헬스를 접하고 7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겨울쯤 되면 몸무게가 73~74가 되었다가  여름이 되면 몸무게가

 

66~67이 되는 그런상태입니다. 이젠 살빼는게 제겐 어려운일도 아닐뿐더러 그 방법 또한 많이 실험해봤죠 (대부분이 운동방법과 식단에 대한 )

 

이제는 체지방 줄이기는 저에겐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인듯합니다. (과정 자체는 상당히 힘듭니다만 익숙해져있죠. 운동의 고통이라던지. 당장안빠지더라도 어차피 빠진다는것을 알기에)

 

벌써 또 여름이 다가온지가 꽤 되었는데 이번 여름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굶어서 빼느냐. 운동해서 빼느냐. 식단조절만 해서 빼느냐.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서 빼느냐.

 

개인의 자유이고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로 돌아가 저에게 굶어서 뺄것이냐 먹으면서 운동해서 뺄것이냐를 선택하라면 전 아마도 운동을해서 뺄것 같습니다. 굶어서 빼고 난다음 제게 좋은점도 많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옷을 많이 입을수 있었고 친구들과 옷을 돌려가며 입을수 있었으며 뚱뚱하다고 놀림받지 않았고 재밌는 일들도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갑자기 빠진살들로 인해 탄력없이 처진 가죽들과 탈모는 제게 아주 큰 상처로 남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기에 지금 운동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현재의 몸에 만족을 하며 앞으로 더 제가 원하는 몸을 만들어가고 싶네요.

 

현재 저는 키 176에 몸무게 69kg이며 체지방률은 14%가량 됩니다.

 

인바디 수치는 6월5일이 21.2로 시작이지만 입력자체가 6월22일이라 6월22일날 20.2

 

24일날 18%까지 입력했었네요.

 

6월5일부터 6월23일까지는 3분할 월목 등.이두. 화금. 가슴.삼두.수토.하체. 유산소30분.

 

6월 24일부터는 오전 운동 유산소 7km 40분

오후 웨이트 3분할 하루당 40셋 웨이트후(1시간50분) 7km 40분

 

7월 3일부터 오전공복 유산소 10km (50분)

오후 웨이트 월.등.화.가슴.수.어깨.목.하체.금.삼두.이두

5분할 하루당 30셋 웨이트후(약1시간50분) 유산소8~9km 50분.

식단은 처음에는 닭찌지. 돼지뒷다리.양상추.샐러리.양배추.고구마.

지금은 아침 일반식 오메가3.비타민.아연 마그네슘. 점심 일반식2/1(대부분 살코기반찬과 야채) 1시간후 단백질보충제.bcaa 저녁 닭찌찌,토마토,양배추,과일류 또는 소고기안심.돼지앞다리. 자기전 bcaa.단백질. 글루타민.

전남성이고 (벤치50-80이상 데드 70~90kg 스쿼트 50~90(무릎부상때문에 무릎조심)보통 중량운동을 많이 하면서 전 즐겁게 운동하자 주의기 때문에 중간중간 뷔페도 가고 파스타. 스테이크. 육회.연어회등(빨리빼고싶으시면 안드시는게 좋을듯) 탄단지에 맞춰 알아서 섭취.

 

8월 유산소 20분 오전 웨이트 세부 분할 오후 웨이트 세부분할. 일주일에 4회 실시

3일 휴식

 

 

 

 

 

운동을 1년가량 쉬었으며 식스팩을 보고자 6월5일날 75kg으로 시작했고 앞으로 4개월안에

 

체지방 6~7%가 목표입니다.

 

어차피 아무리 운동방법과 식단에 대한 설명을 하여도 다들 자기들만의 생각이 있기에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할것이란 걸 잘 압니다.

 

탄수화물양을 줄이고 단백질양을 늘리며 오메가3가 어디에 좋고 비타민 b1이 어떤효능이 있으며 b6는 근육생성에 도움을 주고 글루타민은 근육의 동화작용 뭐 무슨 이야기를 하던

 

운동방법이라던지 다이어트 방법은 결국 본인들이 선택하고 실행해야 하는것이니까요.

 

여러분들도 본인이 원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잘 선택하셔서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술과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고 분위기를 좋아해서 겨울에는 일주일에 3~4회 음주를 합니다. 소주도 기본2~5병까지마시구요. 덕분에 근육량과 체지방변동폭이 ㅠ 슬프네요. 안좋지만 난 취화선이니까ㅠ-

 

 힘내시라고 저도 제 과거사진몇장 올려봅니다

 

 

 

--------------------------------추가-------------------

사진 없으면 안믿으실거고

저와같은 모태뚱뚱이 여러분들 절망 마시고 열심히 힘내서 하시라고 

 

한번도 안해봤던 사진공개해봅니다.  꿈은 이뤄질겁니다.

 

차마 얼굴은 공개 못하겠네요.

 

아주 어릴때.

 

 

 폭풍 살찌던 초등학교때

 

 

 

 

사진이 몇장없네요 중3때 85키로정도 나갔던듯하네요

키는 171?정도

고1.2때사진이 증발했네요; 그땐98~99였는데

 

 어마어마하죠...... 뱃살이;;

 

 

올해 다시 운동시작하고 십일정도됐을때

(전 꼭 운동시작전에 몇개월간 비교하려고 사진찍어둡니다)

2013/06월 16일. 이당시 체지방도 좀빠지면서

수분량.염분량이 주니까 근육사이즈가 0.7배로 풍선빠지듯 줄더라구요.

 

 

 

 

 

 

 요즘 사진은 못찍었네요.

조만간 에 이쁜등과 식스팩만들고 올리겠슴다.

 

여름이 끝나기전에는..

추천수2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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