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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의 소름끼치는 모습. 어쩌면 좋나요?

가식 |2013.07.15 16:44
조회 350 |추천 0
안녕하세요.  13학번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과는 다른 과보다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데요... 그래서 동기들 간에 얼굴 마주치거나 볼 시간이 많습니다.   그런데 서로 욕하고 다니는게 너무 심하네요. 견딜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대부분 여자동기 들이구요.  남자 동기들은 5명 있는데 여동기들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네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 까내려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일단 남자 동기들은  윗학번들 선배들이랑 같이 여자애들 얼굴평가하면서  대놓고  쟤는 뚱뚱하잖아.  쟤는 머리 크잖아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아예 저랑 동기들, 선배들있는 앞에서 이름 거론하면서 걔 못생겼는데 뭐가 이쁘다는 거야? 이러는거에요....아 정말...
여자 동기들은  하나하나 세세하게 까더라구요. ㅋ...  누가 싫고 누가 뭐하고..  제 친구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한명이 제일 심한데. 앞에선 안그런 척 하면서 뒤에서 다 흘리고 다니더라구요.  뭐 제가 다른 사람을 험담해서 누굴 욕했다.. 그걸 퍼트리는 게아니라 ( 아예 그런거면 제 잘못이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ㅠㅠ) 제가 고민상담 하거나 이런걸 듣는 순간 다음날 가면 다른 사람 한테 말하는지 저에게 들려옵니다.  그것도 재수로 한 살 많은 동기들한테 퍼트리더라구요. 제 험담도 하고 다니는지  그 언니들 태도도  저에게 점점 어색해지고.. 또  가장 심한 건 와전 시킨다는 겁니다.  누가 " 아 나 A너무 싫어." 이러면  다른 데 가서 " 야 애들이 다 A싫어한대!" 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ㅋㅋ.... 아 무서워서...정말 ㅋㅋ
 재수생동기들이랑 같이 있으면 대놓고 앞에 와서 비꼽니다.  나보다 나이 많으니까  제가 제대로 뭐라고 못한다는 점을 이용하더라구요. 그럴거면 그 언니들이랑 놀지 왜 저희들이랑 노는지 모르겠어요.  페이스북 같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요. 일부러 제가 올린 게시물댓글에 비아냥거리는것 하나 써놓고 그 댓글에만 집중적으로 그 재수생 동기들이 좋아요를 눌러요..제가 예민한 건가요? 방학인데 그런일이 계속 반복적이라 너무 짜증나네요.. 
졸업하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ㅜ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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