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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아자씨의 슬픈이야기.......

20대중반남 |2013.07.15 18:53
조회 28,914 |추천 22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에 친구한테 들은 실화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당...리얼...

말은 편하게 하겠습니다....

 

친구가 일하는 횟집에

술취한 아저씨가 들어왔는데

아저씨땜에 손님들이다 나가고

장사가안되서

개빡친친구는 112에 신고하였습니다.

 

경찰이와서 술취한 아저씨한테 물었는데

 

< 경찰과 취객아자씨와 대화내용>

 

경찰: 아저씨 여기서 모하시는거세요?

 

취객:나~ 건들지마 ㅡㅡ

 

경찰:아저씨 왜영엊비에서 왜주무시는거세요

       빨리나가세요 지금여기서 모하시는거세요?

 

취객:나여기죽으러왔어..

 

경찰:죽으러왔는데 왜 남의가게에서 이러시고

       모하시는거세요 지금..

 

취객:나죽을라고 강릉왔는데

       못죽었어....

 

경찰:아니 왜 못 죽으셨는데요..?

 

 

 

 

 

 

 

 

 

 

 

 

 

 

 

 

 

 

 

 

취객:내가 죽을라고 물에 들어갔는데

       물이너무차가워서.........못죽엇어.......

 

 

그리고난뒤 바로 술취한 취객분은 경찰차에 태워서 끌려가셨습니다.......

 

이상............불쌍한 아자씨ㅜㅜ

추천수22
반대수52
베플20대중반녀|2013.07.17 09:04
혹시 그 술취한아저씨 외모랑나이대좀알수잇을까요?저희 아빠일수도 있겠다싶어서..자세한것까지여기서말하긴좀그러네요
베플ㅎㅎ|2013.07.17 11:20
진짜 어릴때는 멀쩡해보이는 행색에 술취해서 길에 쓰러져있는거 보면 왜저러고 살까?왜저러고 다니지? 진짜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살다보니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오죽하면 저렇게까지 마셨을까...얼마나 사는게 힘들었으면...그렇게 생각들때가 많다... 모두 힘냅시다 아저씨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가세요...ㅠㅠ
베플28혼남|2013.07.17 11:07
누군가의 아들이고 누군가의 남편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일텐데 안타깝다. 무슨일로 그러는지는 몰라도, 추워서가 아니라 그 순간 눈앞에 떠오르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죽지 못했겠죠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이글을 보진 못하겠지만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셨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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