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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을 무시한 여자친구 빠른답변부탁드려요

12423 |2013.07.16 18:08
조회 388 |추천 0

 

 

 

오늘이 100일인데요 연락한통 없다가 지금전화오더니 내일보재요

 

목요일에 보고 헤어졌고 금요일에 전화로좀 다퉈서 토요일엔 꿍해있느라 못보고

일요일에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다음날 친구네 가서 자서 폰이 꺼져있었다네요

 

목요일에 백일에 뭐할지 주말에 만나서 ㅇㅒ기하자란 말을했습니다 그런데주말내내 못봤으니

당연 월요일에 보려하니까 친구랑 약속이 먼저있대요..

 

그래.. 무슨 준비라도하나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일이 백일인데 백일에관한건 아무말도안하고 월요일에도 카톡 두세개보내고

 

100일 당일인 오늘이 되서야 온 연락이 친구랑 어젯밤술을 많이먹어서 지금정신을 차렸다네요

그러고서 내일보자고.. 지금운 6시.. 저는 아침부터일어나서 이벤트준비를 다해놨고요..

 

전 헤어질까말까 수백번을 생각해다 헤어지는문제 이전에 이건 남친에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가

생각했었는데 저런말까지 들으니 화가나네요

 

그런데 여자친구 입장에선 또 다른가봅니다

 

오늘은 개인사정이 있으니 보지말자고 하는걸 제가 억지로 이따 만나자고했는데

아마 어제 여자친구집에 무슨일이 있었나봅니다 가족사가 조금 꼬여있어서요 .

 여자친구가 여린아이기도하고 나이도 갓스물이에요 평소에 가족문제로 많이 힘들어해요

 

본이아니게 가정문제가생겨서 백일을 못보게 됬고 난 기념일에 의미를 두지않으니까 내일봐도

좋다고 자기를 이해를좀 해달라하는데 백일전인 사흘동안 연락도없었고

당일인 오늘도 연락도 안주고 기다릴 내생각을안하고  자기를 이해해달라고만 하는 여자친구가

너무 밉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다고 어떻게해야 하겠냐고 물으니 오빤어떻게하고싶은데요? 라고 되묻더라고요

내가 헤어지자하면 그래 헤어져요 라고 할게 눈에 선하게 보였습니다

 

감정폭팔해서 그래 헤어지자고 하고싶은말을

꾺꾺 참았는데

 

이따 만나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친 입장을 제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가요 .

 제방에 널려있는 꽃들이랑 준비했던선물편지에 아침부터 아니 몇일전부터 기다려온..

혹시 연락안되던게 날위한 무슨이벤트라도 준비하느라 그랬던게 아닐까했던 제가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요 ..

 

여자친구 집안문제는 아주심각한 수준이긴한데..

 

헤어지고싶지는 않은데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저는 미치겠고 여자친구도 답답할거에요

 

보통 여자들이 더 기대할법한 100일 .. 아무렇지않게 얼굴도 안보고 지나가도 되는날인가요

 

헤어져라 이런말 말고 연애선배님덜 조언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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