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 여학생임.![]()
이 이야기는 중3때부터 시작된 이야기로 중3 6월에 사겼던 전남친이야기임.![]()
일단 나는 한사람을 좋아하면 무슨일이있어도 그 사람만 좋아하는 사람임.
그래서 사귀기시작했을 초반에는 걔가 이상한 낌새가보여도 그냥 마냥 좋아했음.
그 이상한 낌새는 걔가 나랑 사귀고나서 나한테만 비밀이야기를 했는데 그 비밀이야기는 바로
자기가 불치병에 걸려잇다는것. 그래서 난 이말듣고 매우 걱정하면서 힘든일 없도록 신경쓰면서
사귐. 그런데 얘가 해외로 가서 수술 받고 와야만한다고 해외에 가서 수술를 받음. 나는 수술 끝날시간을 알기때문에 수술 끝날 시간에 맞쳐서 문자를 보내봄. 그런데 수술를 받고나서 기억상실증에 걸린것임. ![]()
무슨 기억상실증이라고 햇는데 해리성인가? 암튼 기억상실증에 걸린 걔는 전화번호부에 여자친구라 저장되잇는 사람한테 문자가오니까 여자친구라고 나를 인식하고 지냄. 그사이에 걔 핸드폰으로 아주머니에게 문자가옴. 얘가 한국에 다시가야하는데 말를 안한다고함. 그래서 나한테 문자를 보냇다는데 나는 얘가 몇시비행기로 온다는걸 나한테 말를 이미 말해서 그걸 말함. 그래서 결국 같이 온것같음. 다시 오고나서도 기억을 못해서 우리가 애를 먹으면서 다시 기억나게 해줄라고함. 그런데 이상한게 같이 놀면서 기억상실증에 걸리기전에 있던 일를 말하기도하는거임.
그럴때마다 어? 기억나? 라고 했더니 응? 응? 뭐가?? 하면서 그냥 말를 돌리기도함..
한두번그런것도아니고 몇번그러길래 뭐지... 하고 그냥 지나쳤었음. 그러다가 어느날 얘가 기억이 돌아옴. 왜 돌아왓는지는 기억이 안남. ![]()
그 후에도 네이트온으로 자꾸 걔네 아주머니께서 나한테 걔가 많이 아프니까 컴퓨터 많이 하면 안되는데 자꾸 너때문에 하는것 같다. 이러면 해외로 보내겠다. 이렇게 협박을 하는 쪽지도 종종 날라오심. 물론 나도 내가 좋아하는애가 컴퓨터 하면 더 아파진다는데 말렸는데 내가 대답을 안해도 얘는 계속 나한테 쪽지를 날림. 할수없이 그냥 시간정해놓고 조금만 하자 하고 지냈던 기억도있음.
그리고 제일 웃긴건 그놈이 아파서 입원해있을때 핸드폰을 아주머니한테 뺏겨서 못하고 있었는데,
그놈 사촌 여동생이 놀러오면 그 핸드폰가지고 놀았다고함. 그러던중 내가 여자친구라고 되있으니까 나한테 카톡으로 헤어지라고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먼저 좋아했다고 나한테 그러는거임!!!
그때 그 사촌동생 나이가 초6인가 중1이였을꺼임. 그놈은 아주머니가 핸드폰금지시켜서 못하니까 그 사촌동생이 핸드폰하면서 나한테 계속 카톡을 보냄. 나야 그때마다 싫다고 했음. 그놈은 얘가 이러는줄 몰랐었음. 하다하다 이젠 이 사촌동생이 핸드폰을 아예 집에 가져가서 놀음. 물론 하루종일 나한테 욕하면서 카톡을함. 되도록이면 욕을 안하려고 하는데 시도때도 없이 욕을 하는거임 시x년아 헤어지라고 못생긴게 누구랑 사귀냐 x랄하지말고 헤어져라 뭐 이런욕을 계속 퍼부음. 나는 황당해서 친구들이랑 카톡방 만들어서 좋게좋게 이야기하고있는데 너무 화가난 나머지 같이 쌍욕하면서 싸우기도했었음. 그러던중에 얘가 그 사실를 알고나서 아주머니한테 말한뒤에 바로 가져오게 말함. 근데 그 시간이 오분도 안걸렸었음. 사촌동생은 집에 있다고 했었는데 그러니까 나는 신기해서 물어봣더니 바로 옆집이라는거임. 그때는 아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음. 그리고나선 나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사촌동생이 나한테 네이트온으로 사과를 했음. 근데 이놈이 나한테 그 사촌동생 사진을 막 보내는거임 ㅋㅋ 그래서 이쁘다고 칭찬도 해줬엇음.
등등 많은 사건들이 있었음. 내가 그놈이 허언증이라고 확신한 사건은 얘가 말를 할때마다 앞뒤가 안맞는거임. 해외에 가서 수술를 받았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친구들이랑 놀은 증거도 나오고. 기억을 잃고나서도 같은반친구엿던 애들이랑 피시방가서 옛날이야기하면서 놀았다고 나랑친한 그놈친구가 말해주는거임... 그리고 사촌동생일도 내가 사촌동생이랑 했던 이야기도 다 알고있는 거임. 그건 어떻게 아는지 신기함. 사촌동생은 나한테 욕한거 들키면 좋은게 없어서 매번 없애서 얘는 가끔 핸드폰 몰래 쓸때마다 그런일이있는지도 모르고 나한테 카톡하고했었음. 그런데 다 아는게 매우신기했음. 그리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사우나에 간 날에 얘가 전화를 받더니 심각해지는거임. 그래서 무슨일인가 하고 쳐다보다가 걔가 나한테만 형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셧다고 말하는거임. 그래서 난 빨리 가봐야하는거아니냐고 했더니 안가봐도된다고. 그래서 결국 안가고 우리랑 계속 놀기도햇었음.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형은 사고도 안나고 잘 살아계심. 지금도 자꾸 나한테 쿠키런을 보냄. 보내지말라고 친삭해달라고 해서 했다고 하면서도 계속 보내고있음. 또 얘는 자기가 입양아라고 말함. 친엄마를 만나보기는 했다고함. 그런데 얘네 형들 사진보면 그놈이랑 정말 판박이임. 입술모양부터 진짜 친형제라고 생각할정도임... 그런데 입양아라고 나한테 그러니까 나는 그 말를 꺼내지도 않았음..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학교가 점점 멀어지다보니 마음도 식고 우리는 300일좀 안되서 헤어지게됨.
그리고 이건 또 다른 이야기인데 얘가 나한테 선물를 줄때마다 항상 심하게 구겨진 쇼핑백, 모서리가 꾸겨지고 뜯어진 선물박스 이런데에다가 선물를 주는거임. 그리고 슈퍼에서 파는 페레로로쉐 가짜있잖음? 하나씩파는거. 그거사다가 선물박스에 9개를 넣어서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면서 나한테 주는거임... 난 슈퍼에서 그걸 이미봣음... 그래서 걔한테는 모른척하고 넘어가주기도 햇엇음. 그리고 또 200일 기념으로 그놈이나한테 케이크를 줬는데 그안에 뭔가잇다는거임. 반지라고 생각했었음. 그놈이 나중에 그렇게 말하기도함. 난 그 케이크를 가족들이랑 나눠먹었는데, 알고보니 아무것도 없는거임. ㅋㅋ 아니면 가족중에 반지를 그냥 삼키겠음... 그리고 그 케익을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상자며 안에 있는 물건에 상표가 잇는거임... 동네 빵집에 파는... 난 그 사실를 알고도 그냥 지나가기도 했음....
우리가 헤어지고도 얘는 내 이름 초성을 따서 계속 사귀는 척을 하고 그 사고났다던 형 아이디를 빌려서 나한테 문자를 보내기도했었음... 내가 자꾸 무시하고 프로필에 싫다고 티를 냈더니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여자사진을 자기 프로필로 해놓고 자기 여친이라고도 해놓은거임... 이때 정말 확신하게 됨...
이렇듯 평범한 연애를 하고싶던 나에겐 이런 사건이 일년도 안되어서 나타나게되었음... ㅠ
여기에 적지못한 사건들이 정말많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놈한테 왜그렇게 잘해줬을까하면서
창피해 하기도함. ㅠ 정말 소설같은 이야기임...하... ㅠ
이제 어떻게 끝내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