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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가 격은 서늘한 경험(실화ㅠ)

웅이엄마 |2013.07.17 08:43
조회 436 |추천 3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
대구 사는 스므살 흔녀입니다.
얼마전에 회사에서 워크샵에 간적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일어났던일이 하도 섬뜩해서 끄적여 봅니다 놀러가거나 할때 주의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ㅠㅠㅠ
경고니까 음슴체 가겠습니다 ㅠㅠㅠ

 

 

이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는 분위기 좋은 고객센터 였어요
어떤 분위기 였냐하면 학교에 학급이 있는것처럼 1팀~10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으며 1팀당 인원이 얼마 되지 않다보니 급속도로 친해졌슴ㅎㅎㅎ

 

회사에서 저희 팀끼리 워크샵 갈수 있도록 신청이 가능했는데 너무친하다 보니 선배들께서 막 신청을 하셨음 ㅠㅠㅠㅠ

(막내라서 거부권이 따로 없음 ㅠㅠㅠㅠㅠ통곡)

 

도착해서 보니 산중이고 배정받은 곳이 휴양림 중에서도 완전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어 시끄럽게 놀아도 잘 모르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음

방문을 열었는데


두둥

 

 


어디서 개미때가 ,,,놀람
깨알같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방을 빗자루로 한참 쓸어 내렸음

 

도착하자 마자 청소를 해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파서
급한김에 고기 구워먹고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이른시간부터 술판이 벌어지다보니 11시반쯤???

술을 못하시는 팀장님께서 게임을 짜온 스케치북을 꺼내셨음

 

술자리 게임을 모두모두 즐기며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때

 

똑똑똑..

 

소리가 몇몇 선배 그리고 나님의 귓가에 들렸음
순간 정적 -

 

이었지만 못들은 몇몇 선배들이 잘못들은 것이라고 해서 그냥 하하호호 넘겼음
그러게 놀다보니 몇몇 주량이 안되는 선배들은 모두 이부자리를 펴놓고 주무셨음

 

내가 좋아하는 선배들이랑 거실에서 이팀 저팀 애기하면서 싄나게 놀고 있었는데
거실에는 나포함 뻗어있는 오빠, 이쁜언니, 좋은언니 이렇게 남아있던것으로 기억함
실컷 애기 경청하다가 화장실에 비틀비틀 걸어감

 

정신쫌 차릴려고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2분쯤 지났나?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밖에서 똑똑똑 확실하게 들렸음

 

이쁜언니가 누구세요?? 누구세요?? 한 3번 반복함 무서웠는지 좋은 언니는 거실에 大자로 뻗어자는 오빠를 막 흔들어 깨웟는데 이오빠 술은 너무 드셨는지 도저히 일어나지를 못하심 ㅜㅠㅠㅠㅠ

 

"....."

".....배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이쁜언니 맥빠진다는 표정으로 저희 배달 안시켰습니당
하고 나님 제자리로 복귀ㅋㅋㅋㅋ

 

뻗어자는 오빠 도움안된다고 선배들이랑 험담하고 있었는데
이쁜언니가 표정이 싹- 굳어서는

 

 

".. 근데?? 이시간에?? 이산중까지 배달을 하나???"

 

".. 근데?? 이시간에?? 이산중까지 배달을 하나???"

 

".. 근데?? 이시간에?? 이산중까지 배달을 하나???"

 

 

......3명 정적이 막도는데 너무 무서웠음 ㅜㅠㅠㅠㅠ

그때 시간이 새벽 2시30분에서 3시쯤이었음

게다가 비슬산 중턱이고 우리가 배정받은곳이 거의 독립 팬션형으로 꼭대기
근처에는 산중이고 대구 지하철 3호선 설립 중이라 가는 도중에 비포장 도로가 엄청길게 있음
도저히 오토바이 타고 배달 가능한 곳도 아니였고 누구세요 3번이나 반복하는데 텀이 너무 길었음

언니들 나보고 문단속 했나고 물음 ㅠㅠ놀람

 

다행이도 거실에서 뻗어자는 오빠가 담배피는데 누굴 꼭 옆에 데리고 가는 성격이라
오빠가 뻗기전에 2시쯤?? 담배피러 갈때 따라가서 이런저런 애기하고 들어올때 습관적으로 문을 잠궜음 분위기가 급 안좋아져서 더이상 말 못꺼내고 창문 잠긴거 다일일이 확인하고 잠이들었음

 

사실 이날 아침에 태워주기로 하셨던 팀장님이 우릴 버리고 먼저가셔서

패닉에 빠져서 말 못했는데

 

내가 심리적으로 되게 놀랐는지 이상한 꿈을 꿈..

우리가 묵은곳이 팬션 형태로 되서 정말 이쁜곳이 었음 방도크고 창문도 많은곳
근데 그날밤에 꾼 꿈이 어떤 남자가 새빨간 눈을하고 뒷쪽 테라스에서 안으로는 들어오지 못하고 창문에 얼굴을 딱 대고 두리번 두리번?? 하고있는 꿈임

 

으 지금생각해도 끔찍한 꿈임..
딸 태우러온 우리아버지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워크샵이나 이런곳에 가면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셔서 뻗어자기 때문에 그걸 노리고 도둑이 많다고함..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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