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던거 같다..
그게 사랑이었고.. 추억이었고... 너무나 값진거였다는걸....
아무에게도.. 어떤곳에도 말할곳이 없기에.. 이곳에 익명의 힘을빌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을씁니다..
3년6개월의 연애후- 나는 너무너무 반복되고 똑같은 연애방식이 지겨워-
결국은 너에게 이별을 고했었고.. 그 후 3개월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지..
그로부터 7개월 후- 난 다시 이별을 했고.
오늘 지워버린 너의 번호를 한번 저장해봤어..
카카오톡에 너랑 여자친구가 함께 찍은 사진이 뜨더라..
마음이 쿵... 당연한거면서도.. 마음이 애리는 내가.. 정말 이상하더군...
예쁜 너의 여자친구를 보면서 마음 한켠엔
내가 더 예뻐져야겠다는 이상하게 어리석은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
어차피 너랑 나랑은 아무런 연결끈이 없어-
내 소식을.. 내 사진을.. 나의 그림자 조차.. 너에게 보여줄수가 없는데..
이제서야 나는 내 싸이에 저장되어있는 너의 수많은 사진을 다 지워버렸고..
기억에서 정말 지워버려야겠다...
이제 진짜받아들이기...
너랑 헤어지면 좋을줄 알았던걸까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나본후 - 정말 내가 너를 사랑했었다는걸 알았어..
나는 너무 어리석게도.. 다른이에게 너무 죄스럽게도.....
10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걸 느낀다..
참 멍청하지...
젊은날에 할수있는 그런 연애.
나는 어쩌면 그 시간들이 너무 그리운걸수도 있어..
이제는 하지못할 어린날의 연애였으니까..
지나버린 시간속의.. 그 추억을 이제는 정말 가슴속에 묻어야겠다..
니가 이 글을 본다면, 나일지 눈치나 챌지 모르겠지만..
다 끝나버린 이야기에 이렇게 미련가지고 질질.. 글을 써대는 내가..
너에게 미안하고..
나의 흔들리는 마음때문에 상처줘버린,, 상처받은이에게 미안합니다...
시간은 참 짧고.. 빨리 흘러갑니다...
젊은혈기로.. 혹시나 하는 기대로, 나는 젊으니까- 라는 객기로..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마세요...
너무나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