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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어떻게 말을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누나가 이걸 봤으면 좋겠단 것도 있고..

난 누나 제자였고 누나는 내 입시미술을 책임져준 강사쌤이였고

물론 쌤이라고 불러야 되는게 맞지만 난 이미 대학생이 됐으니

그냥 누나라고 할게요 어차피 한살차인데ㅋㅋ

내가 맨날 누나한테만 물어보고 같이 있으려고 질문 되게 많이 했는데

알고있으려나..누난 나 귀찮아했는데ㅋㅋ

그리고 내가 연하는 어떠냐고 물어봤을때도 연하는 남자로 안보인다고한

누나 말때문에 내가 얼마나 멘붕이였는데요

그후로 난 나름 상남자로 보이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누난 암껏도 모르더라구요ㅠ 나를 애초에 남자로 안느끼고 그저 제자로만

생각했는지 내앞에서 다른남자얘기도 하고 그냥 공부랑 미술열심히란 말만하고

내가 은근슬쩍 스킨십해도 그냥 귀엽게만 보고

그때 밥시간에 내가 "쌤~"이러면서 뒤에서 안고 안놓아줬을때에도

날 그냥 애기처럼 보고 오히려 나 토닥이면서 "얼른 들어가~"이러고ㅠㅠㅠ

실기보러갈때도 잘하고 오라고 안아줄때 누나가 너무 귀여워서 뽀뽀해주고 싶었는데...

그래서 대학갈때 내가 가고 싶기도 했지만 누나때문에 더 가고 싶었어요

맨날 카톡하면서 오늘은 뭐하나 약속없으면 나랑 놀아줬음좋겠고

그러는데 누난 항상 바쁜거같아요

누나 연하가 물론 어리긴 하지만 어른스러운 남자도 있어요

누나가 생각한 만큼 다 철없고 그런건 아니닌까

나한번만 봐주면 안돼요?

생긴거보면 누가봐도 내가 오빠고ㅋㅋ키도 얼굴하나 차이면 적당한데..

내가 많이 아껴줄게요 

누나 나랑 연애할래요?

누나 좋아해 내가 남자로 보이고 싶어서 너한테 쌤이라고 안하고 이름만 불렀을때

당황하면서 나한테 올때 진짜 너무 귀여웠어 말도 잘해 그림도 잘그려 공부도 잘해

얼굴도 이쁘고 성격은ㅋㅋ시원시원하고 쿨하고 참 멋진 여자야. 내가 너무 반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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