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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걸로 유난떨지 말자

지지 |2013.07.21 21:24
조회 2,206 |추천 42

주제에는 벗어났지만 애 키우는 부모님들이 자꾸 여기에 글을 올리시길래 한 말씀 올립니다.

 

애 키우는 부모님들

 

애가 뭘 알아요

애가 어린데 어떻게 그걸 알겠어요

우리도 힘드니까 이해 좀 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시작하면 끝도 없지요

 

애가 이해를 못하면 이해를 시켜주는 것도 부모의 도리입니다

애가 잘못하면 부모를 욕하는 이유가 그것이죠

 

 

예를들어 개 키우는 견주님들

 

개가 뭘 알아요

개가 길바닥에 똥 쌌는데 개가 잘못한 걸 어떻게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해 좀 해주세요라는 취지로 시작하면 끝도 없겠지요

 

개가 길바닥에 똥싸면 어떻게 하나요? 주인이 치워줘야지요 

 

개가 길바닥에 똥쌌는데 견주가 안치우면 욕먹는 이유나

애가 잘못하면 부모가 욕먹는 이유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금연석에서 담배피면 왜 욕합니까

냄새나고 간접흡연 몸에 안좋으니 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식당에서 똥기저귀 갈면 왜 욕하냐니요

냄새나고 밥맛떨어지고 똥오줌냄새도 몸에 안좋으니 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식당에 기저귀 가는 곳 없다고 어쩔 수 없다니요

식당에는 어떻게 오셨어요 식당 오는 내내 기저귀 갈 곳이 있어서 식당까지 올 수 있었습니까

 

본인들은 내 자식이니까 내 자식 똥은 냄새도 안난다고 느껴질 지 모르지만

남들은 달라요

 

공공장소에 있으면 공적으로 행동하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애가 이해를 못하면 이해를 시켜주는 것도 부모의 도리입니다

애가 잘못하면 부모를 욕하는 이유가 그것이죠

 

마지막으로 애 키우는거 힘드니까 이해좀 해달라고 하는 부모님들

애 키우는거 힘들겠죠 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부모님이 키워줘서 자란 애들입니다.

 

애 낳았으면 애 키우는건 당연한거에요,

애 키우다 힘들면 관둘 것도 아니고

힘드니까 이해해 달라는 말은 '애 키우는게 유세인가?' 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추천수42
반대수10
베플코알라|2013.07.21 22:01
그만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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