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주말 저녁에 놀다가 술을 좀 먹고 오늘 집에 가기 싫다고
용기 내서 말했는데 오빠가 하는 말이 그럼 어디 가서 자려고 그러느냐고 집 뒀다가
뭐 할 거냐고 무덤덤하게 말하는데 충격 먹고 창피해서 그냥 땅에 주저 앉을 뻔 했어요ㅠㅜ
서로 사랑고백도 한 사이인데 이게 대체 뭔지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하고 창피해서
밖에 나가질 못하겠어요
정말 큰 마음 먹고 어떻게 보면 내 인생 걸고 그런 말 한건데 도대체 그런 식으로 반응을
한다는 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오늘 집에 가기 싫다는 말이 뭔 뜻인지 모르는 걸까요?
참고로 저랑 오빠는 둘 다 대학생이고 오빠는 24살, 저는 21살입니다.
제가 너무 한심해요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