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국수주의를 선도(?)하는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를 장악했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이미 위안부 및 역사왜곡으로 국제사회 특히 한국과의 관계가 꼬일 대로 꼬여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일본이 헌법 개정,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극우적 행동에 나선다면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는 더 이상 회복하기 힘든 나락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
전후 동서 냉전시대에는 공산주의와의 경쟁, 경제 발전이라는 뚜렷한 국가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일본 사회에 큰 국가 목표가 없다보니 정치인들이 내셔널리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계속해서 생각 없이 내셔널리즘에 빠져 허우적대다간 주변국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에서만 맴도는 떠돌이 신세가 될지 모른다. 일본은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주변국을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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