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새댁이므로 음슴체 ㅋㅋㅋ
울 친정집엔 내가 시집가기전부터 기르는 사냥개 독일포인터가 있음
그냥...요샌 짐승이라 부르고싶음 ㅋㅋㅋㅋㅋ
난 321 요런거 답답해서 못함 ㅋㅋㅋㅋ
듬직듬직 . 근엄근엄 . 여유여유 ㅋㅋㅋㅋㅋㅋㅋ
조금더 까만건 깜순이 , 다른건 복돌이 ㅋㅋㅋ 부부임 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울집은 참 평화롭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목줄해서 동네 산책도 나가고
(동네 주민분들이 무서워해서 잘 못나갔음.........
얘네가 사람들만 보면 좋다고 펄쩍펄쩍 뛰어서.........ㅋㅋㅋㅋ)
흥. 쳇!
임신했는데 이딴 사료만 준다고 밥 투정 한창 부리던 시기 ㅋㅋㅋㅋ
꼬물꼬물 . 첫 새끼들 . 그저이쁨이쁨
그리하며 요렇게 이쁜 강아지 5마리 낳았음
저기 보이는 노란색 주인공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음.....
얘네 할아버지 할머니쯤 정도에 다른 종이 섞인것 같다고 수의사쌤이 말씀해주셨음.....
6개월뒤 6마리 또 낳음......
그로부터 6개월뒤 8마리 낳음 ..............
외갓집, 친가. 지인. 동네분들꼐 분양해드리고 해드리고 해드리고
아부지가 임시방편으로 만든 물통 ㅋㅋㅋㅋ
풀어주면 집 마당도 쫌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집 개님들 ㅋㅋㅋㅋ
그냥 조용할날 없는 하루하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개님들 밥챙겨드릴시간이라 나갔는데
왜? 뭐? 이런표정으로 바라보는 ........
엄마가 추울까 걱정되어 도톰한 스폰지가 들어있는 이불을 고이고이 깔아드림..
두시간뒤 대 . 참 . 사 .................
결국 내가 다 치움........
그래도 고마운줄 모름.......
친정엄마 믿고 나는 하인 취급하심.............
으헤헤헤레헤헤헤헤헿ㄹ헤헿
뛰어주는걸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들임 ㅋㅋㅋㅋㅋ
우리신랑임 ㅋㅋㅋㅋ 결혼전에도 개들이랑 노는게 취미였던 분임 ㅋㅋㅋㅋ
아까 위에서봤던 노랑둥이가 지네 엄마아빠보다 커짐 ㅋㅋㅋ
요샌 무서움.........
일어서면 키가 나만해........
짖으면 동네 민원들어와.......
밥먹을떄 으헿엑푸엫 이런소리내..........
울 아부지임 ㅋㅋㅋㅋㅋ 깜순이랑 복돌이랑 놀아주고 계심.........
엄마 쓰레빠신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
내가 젤 사랑하는 꼬리꼬리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다 꼬리에 한대맞음 진짜 아픔!!!!!!!!
신랑이랑 아빠랑 사료 푸고 계심 ㅋㅋㅋㅋ
우리집 상전님들 식사시간ㅋㅋㅋㅋㅋ
원래 이 포인터들은 사냥개여서 어릴때 꼬리를 끊어준다고 하던데
우린 그러지 않았음
사냥시킬것도 아니었고 꼬리를 어떻게 짜르냐며.....ㅠㅠㅠ
반응 좋으면 새끼강아지들 소식 가지고 오겠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