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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성폭행 당하는 꿈을 꿔요

16 |2013.07.25 13:52
조회 24,516 |추천 55

저는 그냥 평범한 16살 여학생이에요

 

 

 

원래는  꿈 꾸는 밤 없이 늘 깊게 잤는데요

올해 들어 푹 자는 날이 드물 정도로 거의 매일 꿈을 꿔요

 

 

 

그런데.. 그냥 꿈도 아니고 성폭행 당하는 꿈을 자꾸 꿔요

 

 

 

어떤 것들이 있냐면요

 

 

 

내가 창녀여서 괴물같은 남자들을 다 받아주는 꿈...

 

이 꿈은 그냥 분위기 상의 공포감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행위가 생생했어요

제가 무슨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끔찍하게 생긴남자들이 와서 막 하더라고요

무기력하게 받아주다가 결국 도망치긴 했어요 그 이후로는 도망다니는 내용이였고요

정말 행위 하나하나가 생생했어요... 당장 묘사하라면 할 수 있을 만큼요

 

 

 

위안부로 끌려가는 꿈...

 

처음엔 날 잡아가려는 사람들을 피해 막 기고 달리면서 숨었는데

능글능글한 할아버지 뻘되는 사람이 숨어있는 날 딱 발견하고 웃는데 와... 소름이 쫙 끼쳤어요

결국은 그 사람들한테 잡혀서 어디론가 끌려갔는데요

세 사람이 절 눕히고 동시에 덤벼들더라고요 그런데 딱 당하기 직전에 잠에서 깼어요

전 이게 정말 꿈인줄 몰랐어요 너무 생생했거든요 어젯밤에 꾼 꿈이에요

 

 

 

사실 이 두 꿈이 가장 컸고요

다른 것들은 그냥 자잘하게 성폭행 당하는 꿈... 성적 수치심을 주는 꿈...

자꾸 이런 꿈을 꾸네요

 

 

 

처음엔 그냥 수치심 주는 정도여서

제가 한참 성욕도 막 터지다보니

한참 때라 이런 꿈도 꾸는구나 생각했는데, 오히려 민망했는데,

성폭행 당하는 꿈을 생생히 꾸고 나니 더 심각하게 다가와요

 

 

 

원인이 뭘까요 뭐가 문젤까요...

 

 

 

지금보다 어릴 때 좋아하던 오빠한테 성희롱 성추행 당하고 나서

여지를 준다는 자책감이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었는데

혹시 이런 것 때문일까요...

 

무서워요 깨고 일어나도 하루종일 무섭네요

추천수55
반대수2
베플|2013.07.26 23:49
힘들겠다..힘내ㅠ 안 좋은일 없을거야.정 무서우면 엄마한테 얘기해봐..신경과민으로 그럴수도있으니까 신경상담도 받아보고..여튼 힘내!!
베플175女|2013.07.26 07:39
네이버에 성폭행 당하는 꿈 한번쳐보세요 해몽나와있을지두..듣는 내가 다 섬뜩하네 ㅠㅠ 종일 무섭다는거 보면..진짜 정신에 해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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