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밤샛다 ㅅㅂ

잠안와유 |2013.07.26 05:21
조회 259 |추천 1
제나이 스물넷
태어나서 처음으로 짝사랑을 했었고 어렵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털털한 편이라 섬세하게 다가서는 것 조차 어려웠지만
나름 공들여서 했던 짝사랑이고 고백하려하기 직전에 남자가 먼저 고백을 하더군요
저는 학생이고 남자는 직장인이라 상대적으로 만날 시간이 없었긴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과 직장인의 갭이 표면위로 올라올까봐 무섭기도 했고 전남친과 헤어졌던 이유가 제가 상대적으로 어린 행동들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주 아팠던것도 헤어짐의 이유였구요
이 남자랑 사귀면서 올해 많이 웃었고 처음 들이댄 사랑이 이뤄져서 행복했습니다 그 남자 어머니가 아프셨는데 주말에 집에 있으라고 보고싶지만 가족이 우선이니까 배려도 했습니다
사귀고나서 4번인가 만났었는데 정말 조금씩밖에 못봤고
저도 중간에 집안일이 잇엇고 몸이 급격히 안좋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바쁜 남자친구에게 해가될까 전남친처럼 날 지겨워하진 않을까 싶어 힘든건 하나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사귄지 한달도 안되서 저에게 저를 안좋아하는거 같다 헤어지자더군요
자기가먼저 고백해놓고 참 나빠요
헤어진지 몇주 된거같은데 카톡 페북 이런건 신경안쓰이는데
(페북친구추가 카스 추가할 틈도 없엇습니다)
그냥 하루에 한번은 생각나네요
좋아하는 마음으러 순수하게 시작한 사랑이라 그런지
고작 4번 데이트했는데도 짠합니다
연락도 안올거 같아요
근데 왜 새벽애 잠못자고 생각나는걸까요
제가먼저 연락해도 의미없다는거 겪어봐서 알아서 그런가봐요
하아......
진짜 내생각은 하긴 할까요
속상합니다
어렵게 마음을 열어버린 연애라 그런지
연애기간이 아주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좀 여운이 남네요
왜 남자애들은 먼저 고백해놓고 나중엔 맘이 안생기는거같애 널 안좋아하는거 같아이러면서 떠날까요
이런게 2연타라서 그런지 많이 버겁네요
적어도 다음에 어떤사람을 만날때가 있을텐데
그때 어떤 맘으로 만나야할지는 가르쳐주고 떠나지
다음에 누균갈 만나도 이렇게 내가아픈얘기 내가힘든얘기
하나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그럴까봐 참 병신같은 새벽입니다ㅠ
추천수1
반대수0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연락해줘댓글2
  2. 그냥 .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