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있던 맞벌이부부의 가사분담에 대해 덧글썼었는데
제가 좀 잘못알고있는것 같아서 혹시나해서 글한번
남깁니다..댓글로하기엔 길어질거같아서..
결혼 반년차구요..둘다 30대에요
서방의 경우는 아침 7부터 8시까지일하구 주말은 원래
쉬지만 일이많으면 가끔 출근해요
전 파트타임으로 5시간일하고 토욜까지근무구요
애는 없습니다.
집안일에대해서는 댓글에도말했지만..가사일이라는게
여자혼자하는게아니라고 말해왔었고..나역시 결혼전엔
집안일에 손도안댔고,서방의 경우는 서울에서 혼자
7년을살았으니 가사일이라는게 10분 ,20분이면 끝나
는게 아니라고도 말했습니다.
여튼 결혼후 늘 아침을 먹고싶지만 시간도 없고해서
못먹는다는 서방을 위해,서방보다 출근이늦어도 먼저
일어나 꼭 밥을차립니다. 계란후라이 달랑이 아니라
전날 저녁 음식하면서 다 만들어뒀다주고요..
일단 음식은 거의 제가 다하고 토욜은 출근하는지라
서방이 밥도하곤하네요
청소기는 서방이 늘 돌리고 바닥은 제가 늘 수건질하고
집안 곳곳먼지는 제몫입니다
쓰레기는 같이버리거나 설겆이할때 서방이 버려주고..
빨래는 제가 돌리고 널면 서방이 개주구요..
화장실청소는 샤워하며 서로서로 간단히하고 그러다
물때나 이런것들때메 더러워지면 제가하고요..
가끔 돈을 적게벌어오는 쪽이 더 해야한다는 인터넷
글들을보며 서방은 다른건몰라도 서방보다 출근시간이
늦은데도 일찍일어나 밥해주는걸보면 그 먹은
밥값때문이라도 같이한다네요..요즘은 아침안챙겨주는
와이프도많고 아침을 하더라도 씨리얼로 때우거나하는데
결혼후 딱한번 제가 엄청아픈날빼곤 다 채려줘서
오히려 고맙다고 하더라구요..글고 홀어머니 계시는데
같이 안살아도 살갑게 늘 챙겨주고 하는게 고맙다고..
그래서 저두 그런가보다했는데..오늘 톡에 올라온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제가 너무 날로먹는다는 말이
보여서..그런건가하고 의문이 생겨 글을 씁니다.
다른분들 보시기엔 어떠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