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어제 이야기.
여행 첫째날.
공주 동해원가서 짬뽕먹고, 무더운 날씨에 땀뻘뻘 흘려가며 공산성과 무령왕릉 구경하고ㅠ
▲땀흘린거 인증 ㅠ 나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진 못해도 소금을 만들수는 있다며.. ![]()
큰집식구들과 저녁도 먹고, 형이랑 사나이창 본점에서 술도한잔하고 그냥 집에 가기가 아쉽더라.
뭐랄까....
여행 첫날의 들뜬기분때문에 그냥 자기가 아쉬웠달까?
배는 이미 찢어질만큼 부르고.. 술은 땡기고.. 편의점에서 캔맥주나 마실까 하다가
급 평소에는 먹지도 않는 칵테일이 땡겨서 칵테일바가 많다는 대흥동으로 고고~
막상 대흥동에 도착해보니 바가 많기는 많은데... 어디가 칵테일 바인지 알수가 없네 @_@
칵테일이 먹고싶은거지 청춘의 외로움을 달래러 말벗해주는 바텐더가 있는 바를 원하는게 아니였으므로!!
잽싸게 인터넷 검색해서 대흥동에 있는 칵테일바를 찾다보니 눈에 띈 라디오 스트리트.
내부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어서 인터넷을 찾다보니 라디로스트리트 사장님이 블로그를 운영하시길래 내/외부 사진 무단불펌좀 해왔다-_-;;
뭐... 만에 하나라도 누가 보면 실보단 득이 많을테니 뭐라곤 안하겠........지?
뭐 정중하게 쪽지를 보내서 허락을 득해야 맞겠지만..
오늘 포스팅은 매니저님의 미모찬양이 주를 이룰것이므로 부끄러워서 그건 안됨]
-라디오스트리트 블로그에서 불펌] 출처 http://blog.cyworld.com/radiostreet/5195966 -
처음 가보는 대전 대흥동
오늘 낮에 성심당 본점 가면서 이곳을 다시 지나쳤는데 굉장히 큰 규모의 상권가 연극같은 문화공간이 많은 동네더라.
서울로 치면 대학로나 신촌느낌?
ㅇㅇㅇㅋ
이국적인 느낌의 래뒤오 스트륏의 외부
아래쪽에서 조명으로 빛좀 쏴주면 번쩍번쩍 더 멋질듯..
물론 전기세도 쿨~하게 나오겠지만 ㅋㅋ
주말에는 디제잉도 즐길수 있다던데.. 뭐 나야 그런걸 즐기기엔 이제 너무 늙어버렸..........
상당히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내부.
주말이면 저기 보이는 미러볼이 빙글빙글 돌겠지?
다트다 !!!!!!!!!
다트는 정말 못하지만 한잔 마시고나면 자꾸 하고싶어지는 다트 `
프로젝터로 뮤직비디오도 틀어주기도 한다던데.. 외국 뮤직비디오 하나 틀어놓으면 영등포 M-PUB처럼 완전 이국적인 느낌이 들듯.
훈남 바텐더님이 저기서 칵테일을 만들어준다.
여자 손님들이 참 많던데 훈남 바텐더분 덕분이기도 하겠지?
한쪽엔 커텐이 쳐져있는 룸이 있고 2층에도 룸이 있다는데 2층룸은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 가능하단다.
나는 또 갈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 패스.
이제부터 내사진 ㅋ
급격히 떨어진 사진 수준에 부끄부끄 하네 `
키크고 날씬하고 잘생긴 훈남 바텐님.
초절정미녀매니저(?)님도 살짝 보이네.
엄청 밝고 귀엽고 이쁜 매니져님 덕에 아 잘들어왔다 싶더라]
칵테일 한모금 마시고 힐끔보고 칵테일 한모금 마시고 힐끔보고..
아 어제 취하긴 취했었나봐]
나는 모히토덕후니까 첫잔은 모히토로~
한모금 마셔보니 민트향이 약한듯해서 머즐링이 제대로 안되건가 싶어서 잘 봤더니 그건 아닌거같은데....
두모금 마시고 세모금 마셔보니... 아... 내가 취해서 혀가 무뎌진거구나 싶더라.
무더운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모히토가 베오베!!
달달새콤하니 하루종일 더위에 시달렸던 내 몸뚱이에 에너지를 주는기분.
화한 민트향과 함께 내 기분도 Fresh Up!!!
블로그 이웃분이 드셨던걸 본 기억이 나길래 시켜봤던 '피치크러쉬'
사각사각 갈린 복숭아가 씹히고 상큼달달한맛.
이날 먹었던 칵테일중 이게 가장 맛있었음.
다음에 칵테일 먹을일 있으면 피치크러쉬를 먹게될것 같다.
귀요미 매니저님이 갖다주신 치즈케잌과 까나페
치즈맛이 진한 치즈케잌.
정말 맛있더라.
까나페도 가볍게 집어먹기 좋고~
파우스트.......맞나? 가물가물..
함께했던 형이 달달하면서 목넘김도 부드러우나 도수는 높아서 강한술을 원하자 매니저님이 바텐더님한테 왔다갔다 3차례나 반복하시곤 추천해주신녀석.
왔다갔다 하느라 짜증낼법도 한데 얼굴에 미소를 잃지않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추천해 주고가심.
아... 이여자 정말 매력있다♡
식당이고 주점이고 커피숍이고 간에 일하는분 멋지다고 그분보러 찾아가는건 좀 없어보이고 체면빠지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나지만
체면이고 나발이고 인천에만 있었다면 송도였어도 맨날 보러 갔을듯.
아 맞다. 송도에도 라디오스트리트 분점이 있더라.
매니저님 송도로 오시면 안되요?? ㅠㅠ
아 맞다.
그렇게 고생해서 추천해주신 파우스트.......
아쉽게도 형 입에 맞지 않았다는 훈훈한 결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콜향이 너무 강하다던가?
너무 독해서 못먹겠다고 ㅋㅋㅋ
이건 내가 두번째로 시킨 '미도리사워'
미도리라는 메론리큐르가 베이스라고 알고있는데 먹으면 정말 멜론맛과 향이 난다.
역시나 새콤하니 레몬쥬스나 라임쥬스가 들어간듯하고...
근데 이거 상당히 달다.
혀가 오그라들정도로...
원래 이런건가?
이대로 계속 마셨다간 혀에 풍오겠다 싶어서..
핫식스와 바카디(노란색 70도짜리) 한잔 시켜서 내맘대로 믹스]
아.. 이제 좀 먹을만하네.
바카디 탓인지.. 아님 입에 안맞는다고 놔둔 파우스트를 벌컥벌컥 폭풍 드링킹한 탓인지 이때부터 좀 알딸딸~[
형한테는 아그와 스트레이트로 한잔 추천해주고~
아그와잔이 이뻐서 구경시켜줄겸 시켰다.
나중에 핫식스 섞어서 아그와밤으로 먹게 해줄랬는데 다른테이블 손님들이랑 다트하고 노느라 정신팔린사이에 다 먹었더라 ㅠ
어제 나를 재밌게 해주었던 다트.
그리고 안영미&손흥민 ]]]]]]]]]]]
이 글을 볼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본다면 다시 PPark 쳐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어제 매니저님한테 술먹고 용기이백배 상태에서 같이 다트한판 하자고 했는데
흔쾌히 오케이 해주셔서 같이 한게임하고 나니까
다트하는 내모습이 굉장히 신나보였는지 안영미랑 씽크로율 98%의 여자분이 같이 한게임 하자고 하셨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손흥민 98%와 한팀이 되서 재미나게 한판~
그리고 매니저님이랑 한팀이 되서 또 한판~
흥민이도, 영미도 다트 정말 잘한다.
▲얼굴을 찍고 싶었으니 나는 부끄러움이 많은 남자니까 수줍게 다리샷.....?
진팀이 벌칙으로 데낄라 한잔하고~
유쾌하고 밝은 모습이 매력있던(나는 뭐 다 매력있다냐 ㅋㅋㅋ) 안영미씨는 이날 생일이여서 친구와 함께 생파하러 왔다고 하더라.
술을 먹으면 먹을수록 이쁘게 보였던 안영미씨는 연극배우 출신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유명해지면 꼭 싸인해주겠다고!!
부디 그런날이 와서 다시 만날수 있길 빌께요 : D
그리고 계속해서 저스트 프렌드 를 외치던 안영미씨의 좋은 친구였던 손흥민씨]
음... 사진을 보니 다리에 털이 참 많구나? 나도 많은데 ㅋㅋㅋ
어제 이 친구가 좀 취했는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외국노래를 영어로 폭풍랩핑 하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ㅋㅋ
역시 본토발음은 다르다 +_+
나 이날 이쁘고 귀여운 매니저님께도 반하고
역시 이쁘고 쿨하고 유쾌한 안영미님께도 반하고
폭풍랩핑을 멋드러지게 하는 착하고 듬직했던 손흥민님한테도 반한듯...
![]()
아마도 다시 볼수는 없을 사람들이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보고싶은 사람들^^
동해원에서 우연히 합석하게되어 공산성과 무령왕릉까지 함께했던 청년도 그렇고
낯선곳에서 낯선사람들과의 짧은 인연은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듯 하다.
또 가고 싶은 라디오 스트리트.
아쉬움 잔뜩 담고 그럼 이만
bye~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7-1번지 2층
Sun ~ Thu PM 05:00 - AM 04~05:00
Fri-Sat PM 05:00 - AM 06:00
예약 및 문의 : Tel : 042_223_7717 HP: 010_9403_8778
-이것도 라디오스트리트 블로그에서 불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