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국제연애 중.. 결혼 전 외국인 남친의 나라에 여행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르페 |2013.08.02 20:52
조회 1,615 |추천 2

 

국제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가 직업상 거의 한국에 살다시피 해서,

 

말만 국제연애이지 사실상 한 달에 20일 이상 데이트를 하고 있어요.

 

만난지 반년이 좀 넘었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서로 확신을 갖고 결혼 얘기가 오가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구요. 양가 부모님께서도 둘이 결혼 약속을 했다는 걸 알고 계십니다.

 

 

 

다만 문제는..

 

저(여자)의 부모님이 너무나 보수적이세요.

 

남자친구의 가족들까지도 언제든 환영한다며 여러번 초대를 했는데,

 

저도 한국인의 정서(?)에 익숙해서인지..

 

제 입장에서는 '여자 혼자 남자의 나라에 여행가는 것'인 이 일을 너무나 쉽게 말하는 것 같은

 

남자 쪽이 처음엔 좀 당황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왜 필요이상으로 돌려서 생각을 하냐며 무척 서운해하고,

 

저도 생각을 하다 보니..

 

오히려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라면, 더 깊어지기 전에 그 남자의 가족도 보고

 

사는 환경도 보고 하면서 이 사람의 일상까지 좀 더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저의 부모님 말대로,

 

정말 결혼을 확실하게 결심한 후에야, '여행=부모님께 인사' 라는 개념으로 접근을 하고

 

그 때서야 남자친구네 집이든 나라든 방문을 하는 게 맞는 건가요?

 

 

 

 

결혼이라는 게 현실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을 전제로 하는 건데..

 

남자친구는 저를 무조건 믿고 좋은 쪽만 보려고 하는데,

 

저는 딸 가진 부모님의 넘치는 걱정 덕에..

 

일단 의심부터 하고 최악의 경우부터 생각하는 분위기에 저도 자꾸 동조가 되네요.

 

 

 

국제 연애에서 국제 결혼으로 발전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 뭘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