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신분들은 아래에 세줄 요약 있습니다.
왠만하면 읽어주시고, 특히 10대에게 많이 퍼뜨려 주세요.
일반인들도 꼭 보세요.
얼마전 바로 13년 7월 15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는 10대. 미성년자임
논산에 XXX아파트 부근에 놀이터 겸 공원이 있는데요.
친구 3명이서 거길 지나가다가
벤치위에서 지갑이랑, 휴대폰(구형 베가레이서)을 주었습니다.
근데 지갑속에 돈 4천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솔까말 돈은 뭐 얼마 없었고,
순간적으로 그냥 베레기를 와이파이 전용으로 사용할까해서
초기화 해서 놔두었습니다.
아... 주인을 돌려줘야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희는 범죄자입니다.
그런데 7월 30일경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도 공원 CCTV를 통해서 저의 신원을 파악한것 같았고,
경찰서에가서 지갑이랑 휴대폰 다 돌려 주었습니다.
저는 이게 큰 죄가 되지도 않고 돌려주면 끝날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것도 하나 발생했습니다.
지갑과 폰의 주인아저씨(40가량..)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합의 해달라고 전화를 몇번 드렸지만,
합의를 안해주네요. 진짜 이해가 안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겠습니다.
정말 왜 합의를 안해주는지...
결국 저희 3명은 특수절도(?)로 검찰로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저희가 잘못했지만...
큰 돈도 아니고, 훔친것도 아니기에 큰죄가 아니라고 순간 판단했습니다.
거기다가 주인이 합의를 안해주는 사태가 발생할줄도 몰랐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 남의 물건 주워서 함부로 사용하거나 그러지 말라는겁니다.
대부분 그냥 지갑이나 폰 줍게 되면...
그안에 들어있는 돈이나 폰(와이파이로 쓸까?) 때문에 유혹이 있습니다.
아예 그냥 놔두던지... 아님 경찰서 가져다 주세요.
절대 사용하지마세요!! 특수절도라니.. 지금생각해도 끔찍합니다.
출처 :http://131844.com/xe/board_ghyD26/1820
세줄 요약 (일반인, 특히 10대에게 퍼뜨려 주세요!)
1. 친구들이랑 공원 벤치에서 지갑,휴대폰 주음.
2. 돈 4천원, 베레기폰을 와이파이전용으로 사용할까 고민->초기화
3. CCTV로 걸림. 주인이 합의 안해줌, 특수절도
10대들이 저처럼 같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적 유혹에 빠져 저같은 실수를 하지않게 많이 퍼뜨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