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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일지) * [새벽을 여는 시민 생활 현장] 취재 이야기 / 사진과 기사 *

irish15 |2013.08.08 10:58
조회 86 |추천 1

  지난 두 달 전쯤,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발행하는 [서울의회]소식지의 한 기자로부터 취재요청을 받았다. 취재내용은 [민생 둘러보기]코너 중 [새벽을 여는 시민 생활 현장]이라는 주제로, 여러 직업군에 속해있는 서울시민 근로자들의 직업현장을 다룰 예정이라고 했다.

 

 난생 처음 겪는 취재로 신경이 쓰였지만, 나름 준비도 하고, 기자분들의 노련한 진행으로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아래 이미지는 이번에 발행된 그 결과물이다. 취재물은 사진과 기사, 동영상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대체로 만족스럽고 주변 반응도 호의적이다. 나에겐 좋은 공부가 되었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이번 일을 통해 나 자신을 차분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다.

 

 나에게 찾아온 행운과, 그런 계기를 만들어 준 취재기자님, 그리고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신문지국장님 및 동료 메신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기사내용] 서울시 중랑구 면목7동 일대 주택가에서 신문배달 업무를 하는 강원 씨의 하루는 새벽 1시부터 시작된다. 삽지 작업 및 신문 보급 업무를 마친 1시 반부터 7시까지 총 3구역의 배달을 맡고 있다. 배달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8년째. 하지만 가장 고되고 힘든 일로 꼽은 것 역시 계절적 기후와 관계된 사항이다.

 “여름 장마와 겨울 추위, 눈 등으로 인해 매 순간 주의가 필요하죠. 오토바이 운전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또 신문이 젖지 않게 제시간에 배달해야 하는 점은 다소 부담이 되죠.”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따뜻한 인간의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신문 메신저가 되길 희망한다는 강원 씨는 “새벽은 저에게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며, 하루의 시작을 보다 활기차고 짜임새 있게 계획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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