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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장면을 남친 어머니께 들켰어요..

17 |2013.08.09 12:57
조회 83,519 |추천 10
저랑 남친은 고등학생인데요...
음..어디서부터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멘붕상태라ㅠㅠㅠㅠ하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 부모님께 들켯어요..
사랑의 행위를 하다가 걸리고 그런건 아니었구요...
남친이랑 학원을 같은데 다니거든요.. 방학이고 저희학교는 보충이 의무가 아니라서 저랑 남친은 둘다 학교에서 하는 보충을 안하는데...
남친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셔서 보통 8시나 9시부터 집이 비어요ㅠ 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남친집에 가서 같이 있다가 놀고 공부도 하고 그러다가 같이 학원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오전에 남친집에 갔구요.. 어쩌다보니까 분위기가 좀 야릇해져서 거실에서 사랑을 나누고 전 씻고나와서 옷을 다 입은상태였고.. 남친은 옷을 안입은상태로 거실에서 누워서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도어락이 열리면서 남친 어머니께서 들어오셨는데 집구조가 현관에서 바로 거실이 훤히 보이는구조라 어떻게 손쓸틈도없이 들켰어요...

남친 어머니께서 남자친구한테 뭐라고하면서 오늘 일끝나고 집에오면 보자고 그러셨고 저한테는 별말씀 안하시고 뭐 가지고 바로 다시 나가셨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ㅠ
남자친구 어머니가 나가신 뒤에 남자친구한테 전화하셧는데.. 저희 엄마 전화번호 달라고 하시고...그랬는데 진짜 심장이 막 뛰고 미칠것같아요... 너무 긴장되니까 아무 생각도 안들어서 학원도 빠졌어요 이런 급할때에...
남친이랑 1년 넘게 사겼고 저랑 남친 부모님이랑도 몇번 보고 같이 밥도먹고 저 예뻐해주셨는데 실망 많이하셨을까요... 저희엄마도 제가 남친이랑 진짜 뽀뽀까지밖에 안하는줄아는데 어떡해요... 아 진짜 미칠것같아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진짜심각해요....ㅠㅠㅠㅠㅠ

추천수10
반대수313
베플|2013.08.09 13:03
미쳤군.. 고딩이... ㅋㅋㅋㅋ 아마 걔네 엄마는 너한테 완전 실망했을거는 100% 당연한거고, 너를 발랑까진 여자애로 볼것도 100% 확실한거고, 분명히 니 남친에게 걔랑 헤어져라라고 말할것도 100%당연한거고, 너네 집 전화번호 묻는건 너네 부모님에게 니가 한 행동에 대해서 (섹.스한것) 일러바치기 위해서인게 100%확실하단다. 아무리 세상이 문란해져도 그렇지.. 이렇게 살면 되냐? 나이는 어린게 발랑까져서 원
베플|2013.08.09 20:38
사랑을 나누고 .... 이 표현 쓰기엔 좀 그렇다....
베플ㅋㅋㅋ|2013.08.10 01:04
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아들 있고 저지랄이면 내 아들하고 아들여친 둘다 실망한다. 걍 아웃. 어이가없어 웃다가 욕나오고 어린것들이 미쳤나싶다가 이게 어른을 뭘로봤으면 내 집에서 섹스할 생각하나싶고 정 다 떨어짐ㅋㅋ아들한테는 우선 너가 내 집안에서 한거 자체가 예의 아니고 니 책임질수나 있냐고. 여자애 소중히 안 다뤄준새끼라며 용돈압수에 핸드폰 정지. 여자애 만나던 안만나던 니 맘대로하라고 콘돔이나 한박스 사서 던져줄꺼임. 데이트 돈도 없고 핸드폰도 안되는데 잘만나라지.. 여자애는 걍 어이없어서 딱 인사만 받아주고 집안 출입금지. 그냥 싸늘할듯.. 어차피 곧 깨질 사이정도. 쿨하게 넘길게 있고 안넘길게있지 난 섹스한건 어떻게든 넘기는데(내 아들만 잡았지, 책임감없이 산다고) 내 집에서 어디서 했을줄 알고 뒹굴었다는게 아들여친에게도 매우 실망할듯.. 예의 너무 없는 못배운 아이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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