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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의 집착을 넘어선 스토킹. 당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22여자사람 |2013.08.13 21:47
조회 589 |추천 0

 

안녕하세요 경기도 사는 22살 알바몬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를 만난건 작년 11월초 사귄건 한 한달후쯤 사겨서

반년정도를 만났네요 남자친구 나이는 27살이구요 하는일은 밤일을 합니다

선수같은게 아니라 아가씨들을 돌리는 실장..기사 같은일이요

만나면서 정신적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신적으로요. 집착.자존심.자격지심이 너무 심한 남자였거든요

그래도 항상 울면서 사과를 하길래 용서해주자 그러려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상황이 반복이 되니까 저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헤어지자고 제가 한 20번은 말했는데, 남친은 받아주지 않았구요

그러다 결국 이번에 집세로 싸우다가 자기가 집세 낼테니까

너가 내 생활비랑 기름값을 달라길래

아가씨 돌리는 차 기름값을 솔직히 제가 어떻게 줍니까

저도 알바 하루에 12시간 길면 14시간씩하면서 살고있는데

그말에 진짜 뇌가 나가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놔주긴 했죠 그사람이

집에서 쫓아내고 아 드디어 뭔가 오는 해방감에 열심히 다시 일이나 해야지

하고 있는데

 

 

이제 시작이더군요 그사람 본성은

제가 낮 12시에 일을나가서 밤 12시에 일이끝나고 손님이 많으면 1~3시간정도 연장근무를 합니다

(피시방에서 일해요 매니저로ㅠㅠ)

 

제가 집에 없는 시간에 제 집에 몰래들어와서

청소를 합니다 총 3번 그랬네요

비밀번호를 바꿧죠 그러니깐 짐을 찾아간다고 알려달래서 알려줬더니

짐은 안찾아가고 또 청소를 하고 나옵니다

지금은 또 바꿔서 안알려주고 있구요

 

그리고 제가 일하는 피시방에 찾아옵니다 쉬는날에

친구들을 데려와서 카운터 앞에서 떡하니 담배피면서 게임을 합니다

차라리 깽판이라도 치면 경찰에 신고를 할텐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리고 피시방에 가끔 일을 도와주시러 오시는 나이많은 오빠한분이 계세요 30살이시니 오빠라고 부름 근데 그분이랑 저랑 아무사이도 아닌데

그새끼 집에 들엿냐며 그새끼랑 그렇고 그런사이야?그새끼 어딨어 그새끼랑 왜붙어있어?

이런식으로 계속 문자를 보내요

 

그리고 오빠랑 사귈때 제가 예전 남친하고 한번 연락을 한적이있어요

그때가 오빠랑 헤어질 마음을 가질때였어요

제 잘못이죠 그래서 저 무릎꿇고 죽도록 빌었어요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그러고 끝났는데

 

제가 이번에 2달만에 첫 휴무여서 친구들이랑 놀고 만나고 있는데

계속 전화가 와요 하루에도 수백통 수십문자

차단해놓으면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계속

근데 이번엔 제 옛날 남친한테 전화를 하는거에요 폰번호를 바꿔 가면서

 

와 이건 정말 아니겠다 싶어서

오빠 친구들 만나서 오빠좀 말려달라고 나 무서워서 못살겠다고

그러니까 오빠친구들은 자기도 친구지만 걔 여자사귀고 헤어지면 원래 그런다고

넌 이제 시작인거라고 반년은 간대요

 

 

새벽마다 전화해서 울면서 돌아오라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럴게 하고

다음날에 또 아까같은식으로 정신나가서 욕하고 신발년아 개같은년아 이럽니다

 

방금도 집에 찾아와서 문계속 두드리고

경찰한테 전화했어요 처음으로 너무 무서워서

집주위에서 계속 맴도니까

 

 

진짜 이한명때문에 이사까지 가려고 합니다

전 혼자살기 때문에..부모님은 밑에지방 계시고

 

이런일 당하신분들 있나요 진짜 도움좀 주세요 고소라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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