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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대를 잘못 고르는 건지, 내가 이상한지...

술루 |2013.08.13 22:47
조회 465 |추천 0

일단 저는 26살 먹은 여자고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인생에 아주 만족스럽고요. 한 가지 문제라면 연애 딱 하나가 골치입니다. 평소에는 별 생각을 안 하고 살았는데 오늘 판에 모태솔로 여자분 이야기가 나와서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6번 연애를 해봤습니다. 중학교 때 했던 풋사랑에는 제법 두근거렸던 것 같아요ㅋㅋㅋ 이때 썼던 일기를 읽으면 손발이 오그라들거든요... 근데 고등학교랑 대학교는 전혀 아니네요. 사회생활 후에 만난 분들도 다들...

 

두근거리는 마음도 없고, 스킨쉽의 이유도 모르겠어요. 키스를 받아들이면서도 언제 끝나나 싶은 생각 밖에 안들고. 성불감증인가 고민됐는데, 성불감증이면 연애드라마나 소설을 보고도 아무 감정이 없다고 그러던데 전 아니거든요. 실제 연애만 싫어요.

 

ㅠㅠ이거에 대해서 진짜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학창시절 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속 허구의 인물에 너무 빠져살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인생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왜 이렇게 연애에 흥미가 안 생길까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현실연애에는 아무 감정이 안드는데 연애소설 같은 거에는 가슴이 콩닥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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