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일본 유학 포기해야 하나요?

아하어려워 |2013.08.15 16:48
조회 654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본 유학을 준비중이였던 24살 여자입니다.

다음주면 서류 접수 하고 내년 1월 학기로 들어가려 했습니다.

 

현제 일본 오사카에 고모님이 살고 계시구요..

그래서 고모님 집에 살면서 1년 반 에서 2년 정도 유학을 가려고 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방사능에 대한 걱정도 없었고, 그다지 일본에서 방사능이 심각하다는 자각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일본 방사능에 대한 기사 및 인터넷 포스팅 글들을 보내주고

동영상을 보고 하니까 마음이 많이 심란합니다.

 

제가 일본어 전공인것도 있지만, 고모님이 일본에 사니 학비 외에 부가적인 것들이 많이 절감되기 때문에 일본으로 유학을 정한것도 있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지금.. 간호조무사 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간호조무사는 일본 유학이 결정되기 전 작은 회사를 다니니 나중에 임신 후 아이를 낳고 나서 다시 취업을 못할시 간호 조무사를 하려고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당장 간호조무사로 일할 생각은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도 갖고 싶고 (결혼 후에) 여자로 태어난 이상 저의 아이를 꼭 제 뱃속에 갖고 이쁜 아이를 낳고싶습니다.

 

암이나 희귀병도 문제지만 기형아 출산 같은 것들이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다음주면 서류 접수를 해야하는데 일본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일년반 이년 갔다온다고 설마 기형아를 낳을까 하는생각도

갔다 와서 기형아 낳으면 어떻하지?

준비 해왔던것들 포기해야 할까?

 

이런 시국에 일본으로 유학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나요 ?

 

제가 이제와서 다른 나라 독일이나 호주 같은곳으로 유학가기는 돈도 돈이고

제가 하고싶었던 것은 일본어인데..

이제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